이번에 독립운동가 출신 육군 장교의
1959년식 정복을 입수했거든
그에 따라 전쟁 이후의 시기를 고려해서,
리본 대신 정장으로 세팅을 해봤어!

1열: 공비토벌
2열: 6.25사변종군/국군회원/UN종군

코인 색 보면 알겠지만, 6.25와 UN만
오리지널이고, 나머지 두 개는 레플리카야
공비토벌은 어째선지 마크사에서 팔더라구?
1열은 하나라 몇 개 더 달아볼까 싶어

외할아버지가 받은 건 쓰면 혼나겠고...
방위포장이나 건군10주년기장 정도?
생각하고 있긴 한데 매물이 영 안보여서 ㅠ

왼쪽의 보병 병과장은 60년대 오리지널이구,
계급장은 소령으로 달아뒀어

60 초반에 대령으로 예편하신 분이긴 한데,
군 시절 사진도 안보이고...
나오는 건 몇 년 전 보훈처장이랑 찍은 게
전부라서 진짜 골때린다 어카지 8ㅅ8

정모도 소령 이하 위관용 오리지널 구햇구,
이제 입어볼 날만 남았는데 ㅋㅋㅋㅋ
회사일이 바빠서 영 시간이 안 나네 ㅠ

암튼 이건 의미 있는 튜닉이니까,
가능하다면 전부 오리지널로 바꿔주고 싶어

뭐, 그게 안 되니까 몇몇 개는 리프로를
쓰긴 하지만 그래도 큼직큼직한 것들은
전부 다 오리지널이라는 게 꽤
맘에 들어서 너무 좋아!

기장류 구입 전에, 그러니까 구입 초반에
한 번 입고 찍어본 건데, 대충 이정도 핏이야

내가 구입할 때의 모습은 이랬었어
견장대가 없고 단추가 일반인 게 보이지?

그래서 5 60년대 사양의 정복 단추까지 구해서,
2차대전 미군 정복을 부자재로 해가지구
수선을 한 게 내가 입은 저 모습이야

유물 훼손이다 뭐다 싶지만,
견장대 정도야 떼면 그만이니까 뭐~

언제 한 번 각 잡고 사진 한 번 찍어보고 싶네
ㅋㅋㅋㅋㅋㅋ 잘 나올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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