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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QB 상황. 그러니까 10미터 내 상황에선 그 어떤 총을 들고오든 꽂는게 가능하다



2. 1의 연장 선상에서 신형 소총이 얼마나 택티쿨하든 새롭든 성능 좋든 그딴건 부차적 문제일 뿐이고 가장 중요한 건 그 총을 든 사람의 능력이다. 전쟁은 사람이 한다. 그 무엇보다 사람의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89식 씨발 그거 후잡스럽다는 불평불만 다 이해하지만 우리가 원한다고 위에서 새총 바로 사줄리 없으니까 입닥치고 89식 써라. 


3. 신형 소총 다 좋은거 알겠는데 지금 쓰는 89식 좆구리니 새 총 사서쓰자고 건의할거면 그저 '새 총 좋으니 씁시다' 이따위로 끝나면 안 됨. 우선 그 후잡스럽다는 지금 우리가 쓰는 구89식을 평범하게 쓰는 걸 넘어서 그 소총의 장단점 사용법 부품 하나 나사하나까지 사골 골수까지 우려먹듯 통달한 뒤 그걸 토대로 이러저러 하니까 새총 씁시다 라고 논리정연하게 주장해야 새 총 쓰잔 논리가 먹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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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김민수 작가가 장백산 10호 소설 쓰면서 최첨단 장비든 나발이든 어쨌든 전쟁은 사람이 하는거라고 소설에 썼는데 그거랑 같은 맥락을 옆동네 좆본인이 할줄은 몰랐었고 지금도 저 문단은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