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태극기 휘날리며 보고 여쭤봤을때 "할부지는 바보라 하늘에다가 대고 총 쐈다 (내가 할아버지 겁쟁이네 하니까) 겁쟁이 맞다" 휴가나와서 여쭤봤을때 "내 눈으로 숨 넘어가는거 본게 예닐곱 놈은 될거다" 전역 후에 여쭤봤을때 "AR총 사수였다 그냥 방아쇠 땅기면 따라라라 나간다 그러면 그자리에서 픽픽 쓰러지는데 그게 뭐가 자랑이라고 애한테 이야기하겠냐..." ㅜㅜ
진정한 민족의 아픔.. - dc App
어린애에게 살인 이야기하기 싫어서 겁쟁이가 되는 용기..
근데 6.25면 ar이 아니라 bar아님?
참전용사 분들이 좀 혼용하신다고 알고 있음 - dc App
@avigs 어르신들 보통 bar 사수를 에아르 사수라고 하는데 당시엔 그런식으로 불렀나봄
AR이 자동소총임 그때 자동소총은 BAR 말하는거임 - dc App
사랑이면서 동시에 비극이네
할아버님께서 참 속도 깊고 용감한 분이셨네 할아버님의 헌신에 감사를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하지만 당신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실은 자랑스러운 일임이 분명합니다 당신의 부끄러움, 고통, 죄책감은 조국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었으며 그 짐은 이제 국가와 후손의 몫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 - dc App
ㅠㅠ...
한국 전쟁때 AR이 있었음? 끽해야 BAR 아닌가?
그거겠지
참전용사 어르신들 증언에서 'ar총'이란 단어 언급하시면은 BAR 맞음
@패튼밖는노인 ㅇㅎ 역시 그렇구먼
영화나 드라마에선 총맞으면 제자리에서 온몸비틀기 지랄병 추면서 쓰러지는데 시리아나 우크라이나 영상들 보면 진짜 그냥 픽픽 쓰러지더라....
아이고... - dc App
Browning Automatic Rifle 이니까
아닙니다 할아버님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