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media.co.kr [라멘 끓이던 57세 셰프, 곰 습격에 '유도로 제압'... 피 흘리며 장사 강행]


북부 일본의 한 라멘 가게에서 새벽 장사를 준비하던 57세 셰프가 갑작 스레 들이닥친 곰에게 공격을 당했지만, 유도 기술로 곰을 제압한 뒤 다시 주방으로 돌아가 조리를 이어간 사연이 알려졌다.


사건은 아오모리현의 라멘 전문점 'Tenya'에서 새벽 5시경 발생했다.


재료 손질을 하던 셰프 앞에 몸길이 약 1m의 새끼곰이 돌진했고, 셰프 의 오른쪽 눈 아래를 깊게 긁었다. 그는 주먹을 휘둘러보며 쫓아내려 했지만 통하지 않자, 유도 기술 '오소토가리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자세로 대응했다.


곰은 크게 넘어지며 놀라 산 속으로 달아났다. 위급 상황 직후에도 셰 프는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 상태로 다시 육수를 끓이며 "장사는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도착한 가게 매니저가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의 료진은 셰프에게 약 10cm 깊이의 자상과 갈비뼈 골절이 있다고 진단 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셰프는 무술 경험이 전혀 없었다며 "새끼곰이라 살았다. 만약 어미 곰 이었다면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끼곰이라네 

곰을 때려눕히진 않고 곰 혼자서 도망갔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