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밟아!' (1993) 수록곡
오랫만의 가자지구의 음악. 제가 가장 좋아하는 93년 엘범의 '늑대인간'입니다.
제목만 들어보면, 무슨놈의 임금님과 익살꾼과 같은 요괴 호러스토리겠지만.
가사를 들어보면, 전혀 그런 내용 아니고 도시전설도 아닌, 그냥 두 못난 요괴-루스끼(?)들의 술마시고 행패질입니다. 늑대인간이긴 한 모양이군요. 일본과 달리 멸종되지 않은 흔한 러시아 늑대집안인가 봅니다.
그건 그렇고, 저러는 모습은 제3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크게 웃고 말 하드한 뻘짓인데, 가족들에게는 살아 숨쉬는 민폐(...)죠.
장인아비랑 영화를 봤는데 뭔가 노잼이더라
Оборотень там один прыгал и ревел.
왠 늑대새끼로 변하는 놈이 막 옴팡지랄을 하는거!
"Эт конечно все брехня,"- мне промямлил тесть,
"이거야 원, 구라로 떡을 치는구나" 나보고 아비가 평을 하더구나
Но докажу я вам что они есть, есть, есть, есть!
아이고, 장인어른, 내가 그것들이 있-다는-걸 보-여 줄께-예-!
Вот лично я, как подопью,
이몸이 바로, 사람으로 있을땐
То превращаюсь в большую свинью.
거대한 돼지새끼로 존재하지만
Ну а когда я очень злой,
내가 존나게 화나면!
То становлюсь собакой борзой
은빛 털의 개가 되어버리지!
Тесть шестую накатил и сказал:"Зятек,
장인이 놀래 자빠져서는 "어이구 신랑!
Я когда в умат напьюсь, тих как мотылек.
내가 취해있을땐 나방처럼 조용했자너!"
Я спокойный, как питон, нежный, как телок.
나는 조용히, 마치 살모사처럼, 상냥하게, 마치 새끼소같이 있다가
А будешь возражать - заеду в рог, в рог, В рог, в рог!!!"
갑자기 컹컹짖네! - '어이, 뿔에 받힐 준비나 하셔, 내 뿔에!!'
Вот лично я, когда пашу,
이게 바로 이몸, 밭갈때는
То землю я как бык рогами проушу.
쟁기끄는 소처럼 보일테지만
Ну а когда я много пью,
내가 졸라게 많이 마셔댔을땐
Рога поотшибаю всякому бычью!
모든 소새끼들에게 지지않을 뿔이 자라나지!
Съели с тестем мы еще пару пузырей.
장인아비랑 술파티좀 더 하다가
Сразу превратились мы в бешенных зверей!
갑자기 우리는 미친 짐승새끼들로 변해버렸지!
Мы побили все кругом и себя чуть-чуть,
우리는 서로서로 뒤엉켜 좀 두들기다가
До утра соседи не уснут-уснут, не уснут-уснут!
아침까지! 이웃들은 일어나지도 않네, 일어나질 않는구나-!
Все потому, как подопью,
어쨌거나 사람으로 있을땐
То превращаюсь в большую свинью.
거대한 돼지새끼로 존재하지만
Ну а когда я очень злой,
내가 존나게 화나면!
То становлюсь собакой борзой
은빛 털의 개가 되어버리지!
Ну а мой тесть, когда хмельной,
뭐 내 장인어른도 취해있을떈
По хате скачет, словно конь вороной.
구라안까고, 야생흑마와도 같다니까!
Короче, мы: я и мой тесть -
요컨대, 나와 장인어른같은 우리는
Все ж доказали вам, что оборотни есть!
당신네들에게 '늑대인간'이라는게 있다는걸 보여주는거란다!
Вервольф!
베-어-울-프!!!
술마시면 개되는건 이 동네나 저 동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