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1월 19일,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로 진입하는 셔먼. 이미 장진호 초입에서부터 11월 초인데도 영하 13도로 떨어져, 방금 탄 커피에 살얼음이 낄 지경이었으며 추위에 우는 미 해병들이 의외로 많았다고 함.
북괴군의 기습시에 침낭이 입김으로 지퍼가 얼어붙어 희생된 인원도 있었다는 증언도 있음.
북괴군의 기습시에 침낭이 입김으로 지퍼가 얼어붙어 희생된 인원도 있었다는 증언도 있음.
12월 초, 영하 36도를 기록.
장진호 전투 생존자 John Edward Gray, 2016년.
육군 소속인데, 미 육군 7사단 일부도 장진호 전투에 참여하고 큰 손실을 입음.
육군 소속인데, 미 육군 7사단 일부도 장진호 전투에 참여하고 큰 손실을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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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첫짤 셔먼은 또 처음보는 형식이네 HVSS 서스펜션에 대전차용76mm나 보병지원용105mm 다는건 봤어도 75mm는 처음 보는데 - dc App
침낭이 얼어버린입김때문에 안열리다니 핼기후보소 - dc App
ㄴ웃긴건 그게 11월 초에 함경도 해안가에서 개마고원 들어가는 초입부였다는 거 - dc App
개추움추
전장에 개죽음 많다지만 침낭 지퍼가 안열려서 대응못하구 죽으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너무 감사합니다
장진호 전투의 경험으로 미 해병대는 동계 전투에 필요한 장비와 복장에 엄청 신경을 쓴 다고 함.
사실상 미 해병대가 동계기후에서 전투한게 저거밖에 없지 않음?
한국에서 제일 추운동네중 하나라며
저거때매 지금도 주한미군 얘들 여차하면 알래스카 얘들이랑 같은 옷 입을수있게 한다는데 - dc App
한반도의 지옥같은 기후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지. 미군이 캘리포니아 주 길이만한 좁은 땅에서 혹서와 혹한 두가지를 동시에 겪은 유일한 사례가 한반도임.
미군이 한국전쟁에 처음 출전했을 때 날씨가 장마실종, 습도 최악, 평균 낮기온 영상 40도에 육박, 낮밤의 기온차로 아침안개가 쩔어줌 같은 좆같은 날씨였거든. 그래서 아침안개를 이용해서 기습하는 북한군 막기가 힘들었고, 조금만 전투지속하면 열사병거려서 탈진하는 사람이 속출했으며, 전장의 시체가 쉽게 썩어서 악취가 진동했음. 이런 식으로 낙동강방어선 방어해서 여름에 학을 뗀게 미군임.
그래서 북진때 좀 선선해진다 싶어서 추위 대비를 적당히 했더니 장진호 전투때 본문처럼 영하 36도 기록하고 추워서 비명지르는 날씨를 겪게 됨. 이놈의 날씨가 얼마나 지독한지 더 북쪽에 있는 만주벌판에서 추위에는 일가견이 있다던 중공군이 얼어뒤지는 웃기지도 않는 사태가 벌어짐. 그래서 겨울에도 미군은 학을 떼게 되었음.
참고로 장진호 지역의 추위는 모스크바 전투 따위는 듣보잡 취급할 정도로 추움. 같은 등급으로 추운게 핀란드와 소련간의 전쟁인데 핀란드는 북극권에 가까운 북유럽인데다가 난류 영향도 못받는 아주 추운 지역임. 그런데다가 개마고원에 사람이 얼마 살지도 않고 식량도 없다시피하니까 보급을 현지보급이나 적에게서 노획해서 하던 중공군이 개피를 단단히 보고 보급부대에 신경을 쓰게 됨.
저거 때문에 카투사들 겨울옷 개 따시다
예전에 장진호 참전 수기봤는데 미해병은 이악물고 싸우는데 육군쪽은 영아니올시다 했다는디 더불어 같이 후퇴해놓고 군기빠졌다고 본보기로 카츄사들만 총살해버리고 - dc App
그 추위에 공격하는 적은... 더 추웠고 힘들려나? 똑같나?
저때 중공군 동사자도 어마어마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