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아서 못 살겠다
씨발
그냥 다 좆같고 잘못 태어난 듯 싶다
급식 때는 미대를 가고 싶었다.
부모님과도 많이 싸우고 그러다가 중3 때 겨우 미술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입시 대비 특강을 하는데 특강이 한 달에 200만원이더라;
그 시점으로 미대 꿈 접었다.
그리고는 그냥 고등학교에서 숨만 쉬고 지냈다.
그래도 전국 일반고 중에서는 가장 상위권, 1년에 서울대를 20명 이상 보내는 고등학교로 진학한 덕인지
성적도 그저 그렇고... 유일하게 받은 상이라곤 급식 고1때 받은 인문올림피아드 1등밖에 없더라.
근데 씨-발 문과가 취업이 안 된다고 해서 이-과를 갔어
그래 이과여도 컴공에 관심이 많기도 했고 그런데
내신 8등급 나오는데 수시를 어떻게 쓰냐? 씨발
그래서 유학을 어쩌다 생각하게 되었다.
토플은 시험 같지도 않았고, SAT는 New SAT 기준 1600점/1450점 떴다. 미국 상위 10%인가 5%인가 그러더라. 공부 안하고 본 건데도 ㅋㅋㅋ
그렇게 유학을 준비하려 했었는데
부모님께 말씀을 안 드리고 개인적으로 준비한거여서 ㅋㅋㅋㅋㅋ (SAT도 그냥 공인 영어 시험이라고 지랄하고 봄 ㅋㅋㅋ)
그 때 ㅋㅋㅋㅋ 말씀을 ㅋㅋㅋㅋ 드렸는데
당연히 되겠냐? 평범한 자영업하는 집안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유학도 빠꾸 먹었다
뭐 그럼 어떻게 하긴 어떻게 해; 정시 준비해야지
근데 수능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정시를 그렇게 준비했는데 내가 느낀 점은
내가 수학, 과학을 존-나게 못한다는 거였다.
국어, 영어 1등급 맞고 가형 5등급 화학 4등급 지학 2등급 맞고 지잡대 갔다
그러고 반수 시작했는데 문제는 씨발
인간이 바뀔 리가 있나 ㅋㅋㅋㅋ 당연히 수학 과학 한 번 못하면 다시 해도 못하지 씨발
그냥 좆같고 죽고 싶다
어디서 틀어져버린지야 뻔하지만 바꿀 수 없다는게 가장 좆같다
씨발
디씨에 한풀이 글 쓰는 것 보니까 나도 갈 데까지 간 듯 ㄹㅇ루
저런.... - 발루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