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소련군 포로들에게 동정심을 표했던 독일군들은 모두 전우들에게 조롱을 당했다.
대부분은 소련군 포로들을 그저 사람처럼 생긴 해충으로 여겼던 것이다.
소련군 포로들을 지키고 있던 한 병사는 고향에 쓴 편지에서
포로들이 "(너무나 굶주려서)소처럼 풀을 뜯어먹어요."라고 적었다.
그리고 감자밭을 지날 때는 "땅바닥에 엎드려서 손으로 흙을 파고 감자를 캐서 날로 먹더군요."라고 했다.
바르바로사 작전의 핵심이 포위전임에도 불구하고 독일군 참모부는
포로들을 관리할 준비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다.
포로들이 굶어 죽으면 포로를 먹여 살릴 문제도 없는 것이었다.
독일군은 악취가 풍기는 소련군 포로들을 태우는 것만으로도 차량이나 열차가 "오염"된다면서
300만이 넘는 포로들을 강제로 무리하게 행군시켜 수만 명을 죽게 했다.
수용소에서 독일군 보초병들이 지루한 경계근무 시간을 때우는 오락거리는
철조망 너머에서 굶어죽어가는 소련군 포로들에게 조그만 빵쪼가리 하날 던진 다음
그걸 두고 처절하게 싸우는 포로들을 구경하면서 비열하게 낄낄대는 것이었다.
1941년이 가기 전에 200만이 넘는 소련군 포로들이 굶주림과 추위, 질병으로 죽어갔다.
- 앤터니 비버 "제 2차 세계대전" 中
난 일본인이 초식동물이라는 사실을 말했을 뿐이지
다른 인종까지 초식동물로 강제 개조하려고 한 적은 결코 없다고
그리고 4년뒤 되돌려받음 ㅋㅋㅋ
아우슈비프 상대적헤븐행 - dc App
참고로 렌야는 포로를 학살하라는 명령에 사람이 어뜩해 사람을 죽이냐? 라면서 거부했다고 함. 참군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