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고

온갖 구타와 악습을 포함한 부조리 방지와 군납비리 같은 부정부패 척결도 군기에 들어가거든

그걸 잘 지켰는가를 물으면 물음표가 뜨지

90년대 초에 경기도 최전방 보병에서 전투경찰로 편입되신 우리 아버지도 지방대 휴학하고 들어가셨는데 선임들이 너 시위하다가 온 거 아니냐면서 엄청 두들겨 맞았다고 했음

그 새끼들 법으로서 벌도 안 받고 지금쯤 사회에서 잘 살고 있을 거 생각하니까 피가 거꾸로 솟는다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게 가장 큰 한이다 

때려죽여도 모자랄 새끼들 

이딴 거 보면 정신력 타령하는 새끼들이 제일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