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의 존재덕에 한국군은 육군에 예산을 많이 투자할수밖에 없는데


중국이 다른 나라와 싸우면서(러시아, 인도, 베트남등) 해공군예산을 줄이고, 육군을 증강시켜서 예산을 거기다 낭비하게 만들수 있다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육군을 줄이고, 해군을 늘릴수가 있음




역사적인 예를 들자면, 영국과 프랑스가 수백년간 싸우면서 프랑스의 건함경쟁을 성공적으로 물리친 원동력은


영국이 독일/오스트리아에 돈을 줘서, 지상군을 가지고 프랑스와 싸우게 만들었고


프랑스는 야심차게 준비한 해군을 증강시키는걸 포기하고, 육군을 늘려서 네덜란드/독일 전선에 소모했고


리슐리외/콜베르때의 대개혁으로 영국보다 더 최신설계의 강력한 전열함을 만들던 프랑스는 건함경쟁/식민지경쟁에서 몰락하게 되었음


루이16세초기에 영국이 대륙에서 프랑스를 공격하게 할 용병육군국가를 만들지 못한상태에서 해군예산까지 줄인때 미국독립전쟁이 일어났는데


당시 프랑스는 해군을 충분히 회복시킬수 있었고, 영국해군에 전술적인 승리를 여번 거두었음




상대방 해군의 건함사업을 망가뜨리고 싶으면, 상대국의 육군 수요를 올리게 외교전을 펼치는게 최적의 방법임


지금 중국놈들은 육군을 감축하면서 잔뜩 건함예산을 쓰니까 저렇게 찍어내는데, 다른 나라랑 지상전을 붙여놓으면 해군예산 다 박살남


나라의 국력을 빨아먹는덴 역사적으로 "지상전"이 최고임, 인력/예산을 코끼리처럼 빨아댐


소련(아프간전), 대영제국(세계대전), 프랑스왕국(루이14세), 네덜란드제국(화불전쟁)이 대규모 지상전으로 국력을 소모해서 몰락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