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05F 와일드위즐 III



F-105F에 장착된 ALQ-71 재밍포드



F-105F 와일드위즐 III부터는 미 공군에 재밍 포드가 충분히 보급된 상태였고 북베트남 상공에서 작전하는 항공기들은 의무적으로 재밍 포드를 탑재해야 한다는 규정이 만들어졌음

이는 와일드위즐 기체들도 예외가 아니었기 때문에 F-105F도 WOALD포드를 달고다녔는데 와일드위즐 기체들은 포드를 달고다니면서도 포드 전원을 끄고 다니는 경우가 허다했음

재밍 포드가 SAM을 탐지하기 위한 RHAW(Radar Homing And Warning, 레이더 추적 및 경보장치)를 교란하는 데다가 당시 ECM 기술의 한계로 높은 재밍 효과를 위해선 다수의 재머가 동시에 재밍을 지져야 하는데 소수의 항공기들로 구성된 와일드위즐 편대군은 재밍 포드를 가동하더라도 재밍 효과가 떨어졌기도 했고 사용하지도 않는 재밍 포드가 하드포인트를 잡아먹는 문제점도 있었음 













이에 F-105F의 후속기체인 F-105G부터는 F-105 썬더치프의 제작사인 리퍼블릭과 ALQ-101 재밍포드의 제작사인 웨스팅포인트는 ALQ-101 포드를 반으로 갈라 F-105의 폭탄창의 상부에 부착시켜 이 문제를 해결함 이후 이 반갈죽한 ECM 체계의 제식명은 ALQ-105로 변경됨






베트남전 시대 와일드위즐의 작전개념








베트남전 당시 운용됐던 AGM-45 슈라이크 대레이더 미사일, 당시 기준으로도 성능과 신뢰성이 만족스럽지 못 했기 때문에 실제 SAM 파괴 전과는 70mm 로켓 , 기관포 , 확산탄 등의 다른 무장으로 달성하는 경우가 많았음





 
 

F-105 썬더치프에 장착된 CBU-24 확산탄


와일드위즐 편대는 보통 SAM 사이트로 인도하는 와일드위즐 기체 1대와 다양한 무장을 장착한 전폭기 4대로 구성됐음(상황에 다라 이 구성이 달라질 수 있음) 와일드위즐이 적의 레이더를 발견하고 미사일 발사를 유도하는 순간 편대 전체가 SAM 사이트에 달려드는 거임





 
 

CBU-24 확산탄의 내부 자탄




 
 

실제 CBU-24의 자탄에 연료저장고가 피격당해 화재가 발생한 SA-2 SAM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