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군의 생환자가 많았던 데는 전투에 소극적인 점도 한몫했다. 


김방경의 태도와 별개로 고려군 자체는 전의가 몽골군보다도 떨어져 있었으며 방어할 때는 잘 싸웠으나 공세에는 소극적이었다. 


또한 태풍이 불고 몽골군과 남송군이 휩쓸려나갈 때도 맨 먼저 배 타고 빠져나갔다. 


이로 인해 원에서는 고려군이 일부러 몽골군을 몰살시키기 위해 사보타주를 한 것으로 의심하기까지 했으며, 


결국 고려 조정은 지휘관 몇 명에게 사보타주 혐의를 씌위 참수하는 것으로 원을 달래야 했다



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