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하는데 원래는 삼겹살만 구워먹으라고 내주면 되는데 대대장이 춥다고 취사병이 볶아서 국이랑 명이나물 씸채소해서 취사장에 세팅해달라고 부탁함 안 그래도 체육대회 참가도 못하고 전처리 있는 날이라서 바쁜데 시켰으니까 아무말 없이 다 냈음 그리고 우리 중대가 종힙 1등해서 휴가 2일 7장을 뿌렸는데 내 후임 취사병이 받게된거임 그래서 축하해주고 석식 마감하고 생활관 들어오니까 애들이 “야 니 후임 휴가 이틀 받았던데 이게 맞냐?“
 나”뭐가 맞아“ 이렇게 말하니까
”아니 체육대회 뛰지도 않았는데 이틀받는게 맞냐고“
 나”시발 우리도 뛰고싶은데 니네 밥 처 먹이려고 고기 굽고 전처리 한다고 못뛴거 아니야“
“누가 뛰지 말라고 했냐? 그게 니네가 할일 아니냐? 그래서 니넨 휴가 분기당 5일 받잖아”
나“그건 주말에도 일과하니까 받는거고 시발 왜 자꾸 딴 분과를 걸고 넘어지냐?“ 
여기까지 대화하고 30초 정적있다가
“아니 뭐 분노조절장애있냐? 왜그래?” 이러고 생활관 나가길래 그냥 무시했는데 너무 서럽다 내가 갑자기 급발진한건 맞는데 
훈련때마다 아니 취사병 개꿀이네 이지랄하고 우리도 전투복입고 식사추진, 야전취사 하는데 그런거 안알아주니까 너무 서러웠어
나는 딴 애들 쉬거나 일과때 누워있을때 아무런 시비도 안거는데
내가 너무 급발진이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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