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을 전후로 누르하치가 건주여진과 해서여진을 전부 통합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임진왜란으로 유일하게 득을 본게 이쪽 뿐이니 그렇다고 봐야지..
muralist(livefire11)2025-12-26 14:44
근데 여진인이 각잡고 크기 시작하면 한반도 국가가 억제 못한다는건 윤관때 이미 잘 보여줘서. 아무리 임진왜란이 없었더래도, 그 시기의 여진인을 조선이 억제할 수 있었는지는 좀 회의적
익명(175.197)2025-12-26 14:45
근데 생각해보면 여진이 청 되는 과정은 진짜 기맥힌 우연들도 많았던지라, 조금만 달라졌어도 나비효과 오졌을 수도 있었겠다 싶기도 하네
익명(175.197)2025-12-26 14:47
조선 북방군이 증발한게 젤 큰거 아닌가. 그럼 임란이랑 직접적 연관은 없지않나 싶음
ㅇㅅㅇ(k2a1k9a1)2025-12-26 14:48
17세기 이후 동북아 정세의 가장 큰 스노우볼이지
중국 - 여진에 대한 견제가 느슨해지면서 누르하치의 여진이 성장, 명청 교체
조선 - 아예 조선 전기와 조선 후기를 구분하는 기준점, 조선 쇠퇴의 근본적인 원인
일본 - 결과적인 실패로 히데요시 가문의 위상 하락, 에도막부 개막의 일부 원인
일제강점기도 임진왜란 스노우볼링이라는 소리 있음 저때 기점으로 조선 일본 국력차가 커져서
임진왜란을 전후로 누르하치가 건주여진과 해서여진을 전부 통합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임진왜란으로 유일하게 득을 본게 이쪽 뿐이니 그렇다고 봐야지..
근데 여진인이 각잡고 크기 시작하면 한반도 국가가 억제 못한다는건 윤관때 이미 잘 보여줘서. 아무리 임진왜란이 없었더래도, 그 시기의 여진인을 조선이 억제할 수 있었는지는 좀 회의적
근데 생각해보면 여진이 청 되는 과정은 진짜 기맥힌 우연들도 많았던지라, 조금만 달라졌어도 나비효과 오졌을 수도 있었겠다 싶기도 하네
조선 북방군이 증발한게 젤 큰거 아닌가. 그럼 임란이랑 직접적 연관은 없지않나 싶음
17세기 이후 동북아 정세의 가장 큰 스노우볼이지 중국 - 여진에 대한 견제가 느슨해지면서 누르하치의 여진이 성장, 명청 교체 조선 - 아예 조선 전기와 조선 후기를 구분하는 기준점, 조선 쇠퇴의 근본적인 원인 일본 - 결과적인 실패로 히데요시 가문의 위상 하락, 에도막부 개막의 일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