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7월, 미국 시사 잡지 라이프 기자가 촬영한 캐슬 캠프 주둔 영국공군 제85비행대대 사진들
사진 속에 등장하는 호커 허리케인 P3166 VY-Q 파일럿은 85비행대 지휘관이었던 피터 타운센드
이름이 낯익은 사람들도 있을건데
조지6세 시종무관 이자 마거릿 공주와 열애했던 그 양반임
마거릿 공주가 반할만 했네 ㅋㅋㅋ
피터 타운센드는 평소 전투기 조종할 때는 항상 스웨터만 입고 탑승했다고 함.
사진 속 타운센드 옆에 있는 사람은 2025년 3월, 105세의 나이로 사망한 영국 본토 항공전 최후의 영국 공군 파일럿 존 패디 헤밍웨이
패디는 비행복이나 정복 상의를 입지 않고 항상 넥타이에 셔츠만 입은 채 비행에 나선 걸로 유명함
영국 본토 항공전을 상징하는 라이프지 사진에도 등장하는 패디
영국 본토 항공전이 끝나고 부대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타운센드
지팡이를 짚고 있는건 1940년 8월 31일 허리케인 P3166에 탑승하여 Bf-110과 공중전 도중 격추 당했는데, 기관포 파편에 엄지 발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함.
막짤은 1940년 10월 촬영된 85 비행대 허리케인 편대비행짤
장수하셨네 - dc App
알고봐야 재미있는 사진들이네
역시 하늘의 신사 ㄷㄷ -"시진핑애비없음"
31짤 낭만좆되노 ㅋㅋ
시종무관인데 공주랑 연애까지 했다니 완전 로판이 따로 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