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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인트 클레어의 패배

1791년 11월 4일에 오하이오주 리커버리 요새 근처 워바시 강 상류에서 서부로 확장하려는 미국 정부와 이를 저지하려는 북서부 인디언 연맹 간의 갈등인 북서부 인디언 전쟁 중에 발생함

미군 측은 아서 세인트 클레어 장군이 이끄는 약 1,000명의 정규군, 징집병, 민병대 혼성 병력이었고

인디언 측은 영국의 지원을 받던 마이애미족의 추장 리틀 터틀, 쇼니족의 블루 재킷 등이 이끄는 약 1,000명의 전사가 참전했음

전투에 참여한 미군 중 약 1,000명 중 632명이 전사하고 264명이 부상을 입어서, 사상률이 무려 90%에 육박했는데(함께 따라갔던 가족들과 비전투원 등 약 200명도 학살당함), 이는 당시 전체 미군의 약 4분의 1이 단 하루 만에 괴멸 당한 것이었음

그에 반해 원주민 연합군은 전사 21명, 부상 40명 정도로 매우 경미한 피해를 입음

이 패배가 너무 충격적이라, 이후 워싱턴은 미합중국 군단을 창설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