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나폴레옹'에서
프랑스군 병사와 장군들이 일종의 구호처럼

"long live the republic!"이라고 외치는게 자주 나오는데

이걸 "프랑스 만세"라고 번역한 것도 '공화국'이라는 표현에 묘하게 북한의 느낌이 씌워져서 그런거 아닌가 싶었음.

사실 "Vive la République!"의 영어 의역이고, 왕정을 뒤집고 공화국을 세운 당시 혁명군의 자부심 뿜뿜 구호라서 그냥 담백하게 "공화국이여 영원히!"로 번역하면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