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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2사단 K1구난전차가 율곡왕포대대 KH179 견인포를 중장비수송(HET)차량에 싣고 있다. 부대 제공
대한민국 최북단의 화력을 책임졌던 견인포와 차량들이 정들었던 부대를 떠나 새로운 부대로 전환을 완료했다.
지난 5월 K55A1 자주포 대대로 개편한 육군22사단 율곡왕포대대는 그 후속조치의 하나로 그동안 임무를 함께한 KH179견인포 18문과 포차 18대, 사격지휘차량 4대를 72사단에 인계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대는 왕복 450㎞가 넘는 장거리와 최고 40℃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완벽하게 총 290여 톤에 달하는 장비들의 이송작전을 펼쳤다. 이 같은 성과에는 부대 장병들이 다양한 노력이 담겨 있다.
혼잡한 휴가철 고속도로와 경기권 도심지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과 완벽한 차량 정비·점검, 운행자 교육 등을 했다. 사단 정비대대 중장비수송(HET: Heavy Equipment Transporter)소대와 헌병대, 강원도·경기북부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의 유기적인 협조도 한몫을 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 손상에 대비해 얼음물과 얼린 수건이 담긴 아이스박스 등을 준비, 장거리를 이동하는 장병들의 안전에 대비했으며, 이동 중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철저한 예방정비를 통해 이송작전에 기여한 오승현(상사) 수송반장은 “오랜 시간 함께한 전우를 떠나보내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정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전을 주관한 임근우(중령) 율곡왕포대대장은 “이번 수송작전으로 대대는 명실상부 완벽한 자주포 부대로 거듭나게 됐다”며 “폭염의 날씨에 장거리 운행을 한 운전병과 운행책임자, 그리고 지원을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155mm 견인포를 운용하던 부대에서 운용포를 자주포로 교체하고 운용하던 견인포는 다른 부대로 보내는 것이군요. 확실히 전방 포병 부대들은 거의 자주포를 쓰는 것 같습니다.
견인포 점점 후방으로 보낼걸?
2030년대쯤 되면 후방 견인포도 K-55한테 밀려날것 같다 - Ü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