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썼던 거 다시 우려먹으러 왔음



당연히 방탄복도 총알을 막으려면 방탄재가 필요함. 초창기에는 플레이트없이 소프트 아머로만 버텼지만 8090시절을 거치면서 방탄판을 삽입하는게 소총탄 방어에 좋겠다는 걸 깨달으며 방탄판을 삽입하게 됨.

사실 따지면 한국전쟁때도 플라스틱패널이 들어간 방탄복이 운용되었었고 소련놈들은 아예 철판으로 방탄갑옷 만들었지만 오늘은 사피 이야기 할거니까 넘어감.


이게 그놈의 SAPI임. Small Arm Protective Insert 였나 그럼. 사진의 물건이 정확히 ESAPI인지 SAPI인지는 모르겠는데 두개 차이가 구성 재질로 인한 방탄성능차이랑 사이즈 정도니까 넘어가자.

재질은 SAPI기준 보론 카바이드, 실리콘 카바이드임.

SAPI는 M80탄을 방어가능하고

ESAPI는 .30-06 블랙볼을 방어가능함


그리고 미육군에 납품되던 SAPI는 스탠드 얼론으로 못씀. 케블라 배커를 같이 넣어야 함. 탄 맞으면 깨져서 파편이 튀거나 뭐 그런 이유인 것 같음

물론 싸제 사면 스탠드얼론인 제품도 팔거임.

그렇지만 스위머 컷은 스탠드 얼론으로 사용가능한 제품이 많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스위머컷만 스탠드얼론 팔았던거 같은데 요새는 사피도 스탠드얼론 파는 거 같음.


그럼 이제 저놈을 어떻게 입어야 딱 맞느냐. SAPI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상단은 쇄골 사이에 위치하고 하단은 배꼽위로 오게 입으면 되겠음.

심장은 맞으면 바로 뒈짓하기때문에 폐는 몰라도 심장을 확실히 가리기 위함임.


사이즈표. 알아서 맞춰보면 됨. 나는 미디엄이랑 스몰 사이 입으면 되는 거 같음.

이건 아까 말한 플레이트 컷. 스위머 컷은 씰이나 데브그루 놈들이 자주 입음.

수영할때나

이런 자세로 총 쏠때 덜 걸리적 거림.

참고로 맨 오른쪽은 구형으로 옛날 레인저가 블랙호크다운때 지급 받았던 제품에 들어가는 물건임.

참고로 옛날에 문제됐던 김치 기왓장이 저런 모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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