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의 한 장을 장식했던 이 우주복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그 동안 스미소니언 박물관 측은 역사적인 우주복이 훼손되는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해 왔다. 더 이상 우주복이 파손되는 걸 막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는 일반 전시를 중단했다.

닐 암스토롱의 우주복은 나일론, 테플론을 비롯한 21개의 여러 다른 플라스틱 종류로 제작됐다. 이 플라스틱들 중 우주복을 훼손하는 주범은 듀퐁 사가 개발한 인공고무 네오프렌이다.

네오프렌은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지면서 조금씩 부서지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암스트롱의 우주복이 나무 장판처럼 딱딱하게 변해버릴 우려가 있다.

미국 씨넷은 암스트롱의 역사적인 우주복이 파손되는 걸 막기 위해 해체하는 것 외에 추가로 어떤 조치를 취하는 지 박물관에 문의했지만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