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00년대에는 정말 민족무예 뽕 맞은 사람들이 많아서 알음알음 진짜 전통무예를 찾으로 전국까지 돌아다닌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이 창작이나 중국이나 일본무술 변형 말고 진짜 전통 무예다, 라고 결론 내린 무술들 특징이
기술 체계가 다양하지 않고 실전에 쓸 단수 여럿, 투로 없고, 단련법을 강조.
즉 단기간에 배워서 짧게 쓸 수 있는 기술 몇개에 단련법 정도 밖에 없다고 함.
그래서 어 이거 신기하네 하고 배우러 왔던 사람들도 좀 배우면 배울 게 없으니 바로 사라지고.
가라데나 중국무술 같이 투로나 배워야 할게 엄청 많고 그런 건 없었다고 함.
다양한 무술을 만드려고 해도 밥은 먹고 살아야...
아 그리고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저런 전통무술 중 하나 배운 사람은 민주화 운동 시위에 참가했다가 너무 잘싸워서 북한 공작원으로 의심받아 끌려가 고문받았다는 에피소드가 있긴 하더라.
사실 옛날엔 단련법 수행법 그런게 의외로 핵심이긴 한데, 스포츠 운동학 생리학 이미 발달한 현대인 입장에서는 안 맞거나 지루해서 장사해먹기는 글러먹은 형태
단련이 진퉁이고 단련이 돼 있으면 잔기술은 곁가지, 핵심만 알면 알아서 응용해먹어라 그런 얘길 하더란 들은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