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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스 곶 해전에서 미군이 승리한 뒤 수송선으로 아메리칼 사단의 증원군과 보급물자를 무사히 상륙시키자

그 동안 일본군이 버리고 도망갔던 쌀로 끓인 죽으로 연명해온 굶주린 미 해병대가

핸더슨 비행장과 피의 능선에서 일본군 시체에서 루팅했던 전리품을 들고

해변으로 몰려와 함정 승무원들에게 물물교환을 제안했다.

"미트볼"이라 불렸던 일장기 한 장은 큼직한 허쉬 초콜릿 바 12개,

죽은 일본군 장교들에게 득템한, 아마도 가문의 가보였을 일본도 한 자루는 36개와 교환할 수 있었다.


- 앤터니 비버 "제 2차 세계대전"中




초콜릿본위제 미 해병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