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ty coverage

해마다 여름 바람이 유럽에 불기 시작하면 홍역환자들이 늘어납니다-이는 보통 늦봄에 피크를 찍습니다. 그렇기에 8월은, 그해의 홍역 환자들을 집계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8월 20일 발행된 유럽을 대상으로 한 계산은 전반기 6개월간 일어난 홍역 환자들의 수가  5년간 후반기에 발생한 환자들 수보다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1,000개의 케이스 중 절반이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났습니다. 세르비아와 그리스 조지아에서는 감염률이 크게 뛰었습니다. 요 근래 이탈리아와 루마니아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대유행 사례가 일어났습니다.

 놀라울 것은 없습니다. 지난 10년간 홍역 백신 접종율은 꾸준히 줄어 몇몇 아프리카 국가들보다도 몇몇 유럽 국가들이 낮은 접종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와 세르비아는 부룬디, 르완다, 세네갈보다 접종율이 낮았습니다. 요 몇 년간은, 특히 동유럽 지역에서는 백신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세르비아는 2014년부터 MMR백신(홍역(measles)과 볼거리(mumps), 풍진(rubella) 예방 백신)의 불규칙한 공급에 고통받아 왔습니다. 심지어 대유행이 일어난 후에도 노인과 의료 종사자들을 비롯한 감염 위험군들에 대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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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백신에 대한 의심 역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미국과는 다르게 유럽은 조직적인 “반 백신”운동이 나타나진 않았습니다만, 많은 나라들이 더 많이 이를 두려워합니다. 사람들이 항생제를 사탕처럼 여기는 나라인 프랑스의 경우 사람들의 5분의 2가 백신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믿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그리스 사람들의 4분의 1 또한 백신에 적대적입니다. 최근의 대유행에서 몇몇 나라들은 수십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홍역으로 인해 몰락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 또한 백신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부풀리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집니다. 2014년 프랑스 의사들의 조사에  따르면, 4분의 1에 가까운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권장받는 백신들이 유용하지 못하다고 여긴다고 합니다.

 각 나라들마다 “우려에 대한 맞춤형 이슈(bespoke issue of concern)”을 가지고 있다고 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의 Heidi Larson이 말했습니다. 세르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MMR 백신이 자폐증과 연관되어 있다는 잘못된 믿음이 의사들이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첫번째 접종(보통 생후 6개월 이내 이뤄지는)을 늦추는 경우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러 백신을 한 번에 맞는 것을 부모들이 걱정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이를 따로따로 맞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백신 접종에 대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B형 간염 백신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반영했습니다. 몇몇 프랑스 의사들은 자궁경부암을 막기 위한 HPV 백신이나 영유아를 위한 혼합 백신에 반대했습니다.

유럽은 홍역을 멸절 시키기 위한 계획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미뤘습니다. 희망사항으로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