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불타길래 보병장구류 아는 척하러 왔음
오늘은 방탄복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음.
우선 방탄복을 이야기하기 전에 갑옷을 이야기 안할 수가 없는데 간단히 이야기하고 넘어가자.
우선 전근대적인 철판 갑옷과 총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있었음. 그래서 방탄복이라고 이야기하면 그 갑옷도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읎지
오늘은 방탄복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음.
우선 방탄복을 이야기하기 전에 갑옷을 이야기 안할 수가 없는데 간단히 이야기하고 넘어가자.
우선 전근대적인 철판 갑옷과 총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있었음. 그래서 방탄복이라고 이야기하면 그 갑옷도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읎지
여기보면 가슴팍에 우묵한곳이 있는데 갑옷 메이커가 "우리 갑옷은 총알을 막아냅니다!"하면서 증명한 품질보증마크 같은 거임.
여기에서 Bulletproof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
어쨌든 시간이 쭉 흐르면서 저런 전신 갑옷은 효율의 문제로 없어지더니 급기야 맨몸으로 총질하는 시대가 열림
그렇게 지내다가 1차대전이 제대로 터지고 총알 한방에 한명씩 픽픽 쓰러져 나가니까 어떻게든 살려보자하다가 과거 조상들의 방법을 다시 꺼내오게 됨
이런 짓을 해보니까 철판은 영 못 써먹겠다 싶어서 또 다시 때려침
소련놈들은 전투공병한테 티타늄 방탄복을 입히기도 했지만 2차대전까지는 방탄복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을 거임. 그래도 연구는 활발했고 시제품도 계속 튀어나왔음.
그러다가 1945년에 2대전이 끝나고 5년 뒤에 한국전쟁이 발발함 .
M12 도론 방탄복.
안에 플라스틱으로 된 플레이트를 삽입해 방탄을 한다는 생각이었음. 특이하게도 생겨먹은 걸보면 지금 IOTV처럼 측면을 터서 입는 방식임.
그러나 이것도 방탄성능이 탄을 막는 정도는 못 됐고, 미군은 플라스틱보다 더 좋은 케블라를 가져오게된다.
안에 플라스틱으로 된 플레이트를 삽입해 방탄을 한다는 생각이었음. 특이하게도 생겨먹은 걸보면 지금 IOTV처럼 측면을 터서 입는 방식임.
그러나 이것도 방탄성능이 탄을 막는 정도는 못 됐고, 미군은 플라스틱보다 더 좋은 케블라를 가져오게된다.
M69 바디아머.
앞섶이 열리는 방식이고 플레이트가 아닌 방탄섬유로 된 방탄재가 들어감. 베트남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날 거임.
하지만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방탄보다는 방편에 가까웠음.
앞섶이 열리는 방식이고 플레이트가 아닌 방탄섬유로 된 방탄재가 들어감. 베트남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날 거임.
하지만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방탄보다는 방편에 가까웠음.
PASGT.
이건 다 아니까 넘어간다. 입어본 놈도 있을 거니까 안 적음
이건 다 아니까 넘어간다. 입어본 놈도 있을 거니까 안 적음
하여간 방탄복들은 이제 합성물질을 이용해서 단단하게 만든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방식에도 이르렀음.
그리고 미군도 수년간의 해외전력투사로 깨달은게 있었고
그리고 미군도 수년간의 해외전력투사로 깨달은게 있었고
인터셉터라고도 알려진 OTV가 나옴.
이 장비는 색만 바꿔서 이라크까지 날아감.
하지만 앞섶이 열리는 방식은 입기엔 편하지만 방탄성능에는 안 좋은 것이 전면 플레이트 삽입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임.
앞섶이 열리는 상태에서 플레이트를 넣으면 입을때마다 다시 끼우거나 아예 중간이 빈 상태로 있어야 하는 거지.
특수전부대들은 진작에 문제를 깨달아서 현대에 정석인 방식으로 측면을 열어서 입는 방식으로 만든 방탄복을 선택함.
이 장비는 색만 바꿔서 이라크까지 날아감.
하지만 앞섶이 열리는 방식은 입기엔 편하지만 방탄성능에는 안 좋은 것이 전면 플레이트 삽입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임.
앞섶이 열리는 상태에서 플레이트를 넣으면 입을때마다 다시 끼우거나 아예 중간이 빈 상태로 있어야 하는 거지.
특수전부대들은 진작에 문제를 깨달아서 현대에 정석인 방식으로 측면을 열어서 입는 방식으로 만든 방탄복을 선택함.
스피어 바디아머.
90년대부터 특수전부대들이 간간히 입고 나오는 장면이 많았음.
미군은 특수전 부대가 입어보고 저게 낫다고 이야기하자 새롭게 방탄복을 개량함.
90년대부터 특수전부대들이 간간히 입고 나오는 장면이 많았음.
미군은 특수전 부대가 입어보고 저게 낫다고 이야기하자 새롭게 방탄복을 개량함.
사진은 4세대 IOTV지만 달라진건 세부적인 형상과 부수기자재 정도임.
이렇게 전면부를 열지 않게 바뀌고, 비슷한 시기에 해병 포스리콘이 헬기째로 바다에 추락해 1명만 살아돌아온 사건에서 발견된 문제인 방탄복을 신속히 벗지 못하면 물에서는 빠져죽을 수 있으며 지상에서는 부상자치료나 운반에 지대한 문제가 생긴다는 걸 깨닫고 신속해체장치도 도입함.
위 사진 보면 가슴팍 중앙에 네모난게 보일거임. 그 아래에 삐져나온 끈을 당기면 후루룩 하고 풀림.
이렇게 전면부를 열지 않게 바뀌고, 비슷한 시기에 해병 포스리콘이 헬기째로 바다에 추락해 1명만 살아돌아온 사건에서 발견된 문제인 방탄복을 신속히 벗지 못하면 물에서는 빠져죽을 수 있으며 지상에서는 부상자치료나 운반에 지대한 문제가 생긴다는 걸 깨닫고 신속해체장치도 도입함.
위 사진 보면 가슴팍 중앙에 네모난게 보일거임. 그 아래에 삐져나온 끈을 당기면 후루룩 하고 풀림.
한편 특수전에서는 이글사에서 만든 CIRAS를 자주 썼었으나 얼마가지 않아 다른 제품이 득세하게 됨.
그래도 꽤 오래 살아남은 편임. 우리나라도 헌병특임대가 이걸 쓰는 걸 가끔 볼 수 있음
네이비씰이 좋아하는 LBT-6094. 그러나 13년 이후로는 거의 안 보임.
6094를 왕좌에서 몰아낸 크라이 프리시전의 JPC. 겁나 단순한 구조에 겁나 가벼움
좌측이 JPC고 우측이 기존에 사용되던 파라클리트 MBAV.
둘다 플레이트 캐리어인데도 엄청난 차이가 보임.
한편 다들 경량화에 목숨걸기 시작하면서 크라이는 LV-MBAV라며 이런 걸 내놓음.
입으면 어케되냐
입으면 어케되냐
일케됨. 사진의 아조시는 버클에 체스트리그를 따로 달았음.
메이플라워가 유행시킨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하여간 요새는 방탄복을 저렇게 민짜로 내놓고 체스트리그를 바꿔끼우는 방식도 유행하기 시작했음.
몰리파우치 바꿔끼우는 것에 다들 신물이 난듯.
요새 유행하는 크라이 프리시전의 AVS를 보면
등짝에 지퍼가 있어서 아예 파우치 세팅째로 끼울 수 있게되어있음.
물론 저 밑의 몰리도 하이드레이션 파우치나 길다란 폭약 넣는 파우치를 결속해놓고 쓸 수도 있음.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함.
빼먹은 것도 많지만 하여간 좀 써봒음
물론 저 밑의 몰리도 하이드레이션 파우치나 길다란 폭약 넣는 파우치를 결속해놓고 쓸 수도 있음.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함.
빼먹은 것도 많지만 하여간 좀 써봒음
- dc official App
JPC 같은건 옆면 못막죠?
측면 사피 플레이트 파우치가 따로 있음 - dc App
저정도면 진짜 주요장기만 가려주네
개추야!
가볍다고해도 멀티힛방호되는 레벨4 방탄플레이트 넣으면 무게가 거기서 거기 아닌가....
물론 2~3kg는 가볍긴 하지만...
일단 부피가 훨씬 작고 바디아머에 들어가는 방탄재보다는 케블라 베커가 훨씬 가벼울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열 방출에 있어서 당연히 더 나음 - dc App
4세대 iotv는 끈으로 묶어놓은 신속해채를 아예 버클로 만들어버렸지. 가슴 가운데 버클을 제끼면 싹다 분리되불어. 퍄
인터셉트 방탄복을 입고 벗을 때 방탄판을 빼고 넣어야 한다는 건 잘못된 정보임. 그건 PASGT 시절에나 그랬고 인터셉트는 방탄판 삽입한 부분은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다른 면을 덮는 형식으로 절개되서 입을 때 방탄판을 새로 넣거나 할 필요가 없음. 전면 절개식 방탄복이 사장되고 측면 절개식으로 바뀐 건 설계 상 신속해제에 유리하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아님.
헌특의 CIRAS를 아직도 쓰는건 그냥 타성에 젖어서 같은 설계 계속 우려먹으면서 발주하고 있다고 보면 됨. 크라이 프리시전의 JPC는 6094를 타겟으로 제작되었다고 말하긴 어려움. 6094 시장을 타겟으로 만든게 CPC고 그걸 모듈화한게 AVS라고 보면 될 듯.
지적 고마윰. 개년글 가버리면 수정이 안되니 양해바람 - dc App
내 분대에서 갓들어온 베이비카투사들 교육시키면서 그 염병할놈의 버클에 손대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되다만 군붕이같은놈 하나가 당겨서 그날밤에 인벤토리에서 씨발씨발하면서 재조립해준 기억이 나는구먼유
파라클리트 RAV, MBAV는 이글제. - dc App
뭔가 풀플레이트메일에서 가볍게 흉부경갑만 남기는 순서로 바뀌는거 같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