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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군 예비역 소장 로메오 포퀴즈가 월요일 반란 선동 혐의로 체포됐다.





필리핀 경찰청(PNP) 임시 청장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스 주니어 중장은 캠프 크레이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퀴즈가 태국 방콕에서 필리핀 파사이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체포됐다고 밝혔다.


포퀴즈 소장은 지난해 11월 반부패 집회 당시 군에 정부에 맞서 봉기할 것을 촉구한 사건과 관련해, 2025년 12월 5일 케손시티 지방법원 제77지부에서 선동죄로 발부된 체포영장이 집행된 것이다.


포퀴즈 측 변호인단은 체포 과정에 대해 경찰을 비판했으나, 나르타테즈는 영장 집행 과정에서 법적 절차가 준수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수사되었으며 증거 자료가 검찰에 이송·전달되었고, 법원은 기소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검찰의 수사 결과이며 이제 피의자는 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절차일 뿐 개인적인 감정이 개입된 것이 아닙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포퀴즈는 경찰이 "두려움이나 편애 없이" 적법 절차를 따르고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퀴즈는 체포 후 캠프 크라메에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체포 영장을 발부한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의 법률 대리인 페르디난드 토파시오에 따르면, 법원은 포퀴즈의 임시 석방을 위해 48,000페소의 보석금을 권고했다.


"우리는 은퇴한 비르질리오 가르시아 장군이 포퀴즈 장군의 변호인으로도 활동하며 우리 의뢰인의 권리를 침해한 것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토파시오 변호사는 캠프 크라메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아까 공항에서 우리는 변호인으로서 의뢰인과 상담할 권리를 경찰이 존중해 줄 것을 반복해서 요구했다. 그러나 허락되지 않았다. 갑자기 이곳으로 급히 이송됐다"며 "의뢰인의 권리 침해에 대해 책임 있는 자들을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형사수사탐지팀(CIDG)은 지난해 9월 21일 첫 번째 '1조 페소 행진' 당시 마닐라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일부 유명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물론 부패한 필리핀 정부에 항의했다는 의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