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신고서 작성에 앞서, 무료 법률 상담 문의 넣었는데, 분탕에 초점 맞춰서 문의 넣었을때는 무죄추정 원칙에 의거해서 고발 접수 불가라고 안내받았는데, 보안 위반 및 사칭에 의한 피해를 보호하는 공익 신고 측면에선 제보 가능하다고 답변받았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제보를 추진하게 됐음

1. 출력한 서류들 들고가서 민원실에 보여주니까 낯빛 시꺼매지며 바로 팀장님 호출

2. 첫째로, 해당 사진은 내부 인트라넷이 맞다는걸 인정함, 또한 전번만 보고도 용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찍은거라도 장소까지 특정하심

앞서 나도 업무상 기흥 근처 지나가면서 수시로 주변 통피 및 공용 와이파이들이 차단당해있는걸 확인했기 때문에, 그쪽에서 근무중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론하고 있었음

3. 공식적인 수사 권한이 없기 때문에 (노동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만 수사 가능, 내부 감사 권한 없음) 제보 받아도 처리 불가 안내 받음

이미 다수의 인원들이 신문고나 소속사에 대한 제보를 온라인으로 해왔고, 제대로 된 답변이 없었기 때문에, 총대매고 직접 찾아온건데, 최소한 내부적인 조사 약속이라도 해야 하지 않냐고 따짐

일단 공식적으로는 반드시 답변이 이뤄질테고, 추정컨데, 이정도로 상세하고 결정적인 증거 자료가 첨부되진 않아서 기각된게 아니겠느냐고, 지금 증거물로 공식 수사 기관 및 감사원에 제보 넣으면 이번엔 감찰 올거 같다고 답변 주심







여기까지는 공식적인 민원인 입장에서 웃으면서 무죄추정 주장에 동조하며 아무래도 사칭당한거 같다고, 공익이 몰래 찍고 남용중인거 같다는 주장에 동조해줬지만...

갠적으로는 찐으로 공무원일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판단중임

1. 최근들어서 해당 지역 아이피 차단 빈도가 점차 사라지고 있고, 매년 1월마다 공무원들의 발령 명령이 떨어지고, 3년 주기로 지역 재배치 이뤄진다는 점 때문에, 어차피 전근갈거 맘 놓고 자기 위치 까발린게 아닌가 싶은 점이 행동 패턴에 있어 첫번째 의심 포인트였고

2. 금일 신고하러 이동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용인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해당 근무지의 환경 여건을 직접 살펴봤는데

일반적으로 실업급여 신청하는 곳은 겁나 북적대고 정신없는거 맞는데, 외국인 고용 안내 부서 및 기업 관련 업무 부서는 겁나 한가하더라, 그렇다고 직원이 없는것도 아니고

비정기적으로 분탕이 들어오는것도, 내부적으로 분주한 부서와 한가한 부서간에 로테이션 돌리면서 간헐적으로 한가한 시간이 생겨서 그런거라고 한다면, 백수가 아니라 찐으로 공무원 업무 보면서도 분탕질 치는 시나리오가 성립이 된다는걸 직접 확인했음

3. 성대 출신이라고 인증했었는데, 해당 학생증에 대한 검증 결과, 특정 년도 입학생이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었음

게다가, 성대 근처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존재하고 있음, 난 이게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함, 아마 대학생 시절 거주지 근처로 근무 신청을 넣었을수도 있지 않나 싶더라

4. 비하하고 싶진 않지만,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절박하신 분들 위주일 수 밖에 없음, 이런 분들을 위주로 자주 접하면서 왜곡된 경제관념이 형성되어서 지금껏 경떡 분탕 친것이 아닌가 싶더라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난 사칭이 아닐 가능성도 이젠 무시 못하게 되었다고 봄

팀장님 제안대로 이번엔 빼박 물증 첨부해서 재차 정식 수사기관에 제보 넣어볼 생각인데, 일단 오늘은 너무 늦어서

나중에 시간 나면 그때 재시도 해보겠음



일단 오늘은 최소한 해당 기관에 보안 위험 요소 인지, 혹은 공무원 품위 위반 가능성을 인지시켰다는 거에 만족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