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금강군 일대에 대한 최근 이미지가 구글어스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의도된 업데이트인지는 알수 없지만,

그 이미지의 한쪽 끝에는 최근 완공에 가까운 공정을 보이는 금천리 댐이 걸쳐져 있고,

그 반대편에는 풍미리 일대에 새롭게 건설중인 지하 군사시설이 걸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먼저 얼마전 김정은이 완공 행사에 참여했던 회양댐과 함께

건설중이던 금천리의 댐과 지하 수로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미지의 색이 다른 부분은 촬영 영역을 이탈한 곳으로, 다른 시기에 촬영된 이미지와 함께 배치되다보니 그렇게 보이는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이 댐은 2개의 지하수로가 연결되어 있는것으로 생각 됩니다.

하나는 댐 서쪽으로 향하여 룡암리 일대에 새로 건설한 보와 연결된 직선거리 약 10.2km의 지하수로 입니다.

이 수로는 룡암리 보에서 모은 물을 댐으로 흘려 보내는 역할이 아닌가 추측 됩니다.






이 지하수로 역할에 대한 추정의 이유는

예상되는 댐의 만수위시 수면의 높이보다 더 높은 지역에 위치한 4번 굴착 지역의 위치를 가장 먼저 꼽아볼수 있고,

확연히 차이나는 룡암리 지역의 녹조낀 물이 댐 안쪽으로 방류되고 있는 모습,

댐 건설중에도 4번 굴착지역에서 보이는 출수 모습등을 비추어 

룡암리 -> 댐 방향으로 물을 끌어오기 위한 수로로 생각 됩니다.



또 하나의 지하 수로는 댐의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나아갑니다.

수로는 산맥의 정상을 지하로 가로질러 강원도 고성군 방향으로 직선거리 약 8.2km의 길이로 추정 됩니다.

이 수로는 금강산댐으로 유명하게 알려진 임남댐으로 흘러 들어가 

북한강을 따라 수도 서울을 지나 서해로 빠져나가야 할 물을 차단하여,

동해로 방류하게 됩니다.




(이 수로와 관련된 지역은 구글어스 업데이트에서 빠져 근황을 살펴볼수 없었습니다.)


 북한은 전방 지역에 추가로 수많은 댐 건설 계획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곳은 군사분계선상의 댐 건설 계획 및 실행으로(고성 2호 군민 발전소)

남쪽으로 흘러갈 수자원의 차단과 몇년 전 임진강 댐 붕괴 및 폭파로 인한 홍수 위기와 같은 위협,

직접적인 군사분계선상 남쪽 우리 영토의 수몰등에 관한 문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