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라 시기 칭기즈칸의 사남이자 막내인 툴루이의 차남 쿠빌라이가 원나라를 건국하면서 칭기즈칸 원 태조로 추존황제 취급하긴 했지만 중원을 차지한 다른 거란족, 여진족 등 처럼 칭제건원을 하고 황제국을 선포하지 않은 게 신기함
점령한 지역의 유적이나 요새만 파괴한 뒤 그 위를 목초지로 만들어 유목민들의 낙원만 만들고 싶어했던건가?
원나라 시기 칭기즈칸의 사남이자 막내인 툴루이의 차남 쿠빌라이가 원나라를 건국하면서 칭기즈칸 원 태조로 추존황제 취급하긴 했지만 중원을 차지한 다른 거란족, 여진족 등 처럼 칭제건원을 하고 황제국을 선포하지 않은 게 신기함
점령한 지역의 유적이나 요새만 파괴한 뒤 그 위를 목초지로 만들어 유목민들의 낙원만 만들고 싶어했던건가?
중국식 황제를 칭할 필요를 못느꼈을수도.
유적과 요새만 밀고 유목민들의 낙원을 만드는 게 목표였으면 강력한 정복군주 치고는 굉장히 소박한 꿈만 갖고 있었네
@ㅇㅇ(183.107) 일단 칭기스칸 자체가 유목민 정복군주에서 중원식 통치자로 전환하지 못한 것도 있을거고, 세계관이 아직 중국식으로 물들지 않은 것도 있을듯. 이미 자기는 '칸'인데 황제가 될 필요가 뭐있나 싶었을수도
지금와거 보면 황제는 개나소나 자칭하는데 칸은 하나라 오히려 간지나긴해
징키스칸 당시에는 금나라, 서하도 다 못밀었을때라 생각자체를 안했을 것 같은데.... 쿠빌라이때는 중국관료들 대거 유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천명을 가진 중화황제라는 관념도 유입된거고
금나라 장종을 천자 황제로 명확히 인식한걸로 봐선, 황제하고 싶어했을수도 있겠으나, 송을 완전히 멸하지 않은상태라서 황제를 칭하진 않은듯.. 그리고 대제국을 경영할 생각은 없었던거같음 능력이나 - dc App
징기스칸입장에선 그게뭔데 십덕아 였을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