뫄 정보글까지는 아니고, 간단하게 썰풀듯이 쓰는 내용.
2머전시절 전시건조형 상선들은 대부분 생산성을 최우선시해서 건조함.
대표적인 전시건조 상선인 리버티쉽의 경우, 뭐 알 사람들은 알다시피 최단시간 건조로 SS 로버트 E. 페리의 4일 15시간 30분이라는 기록을 가졌다던가, 혹은 한달에 백 척 단위로 건조된다던가 하는 얘기들은 지겹게들 봐 왔을거임.
근데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눈치를 챘겠지만 이런 식으로 단기간 대량 건조를 목적으로 하다보면 필히 발생하는 문제가 공정 불량이지. 특히 용접 접합 관련이라던가.
저렇게 단기간에 건조해낸 배 치고 제대로 만들어진 년들 별로 없고, 특히나 전시상황이었다보니 한 척이라도 더 일선에 빨리 보내야 했던 만큼, 강재 절단도 대충대충... 용접 접합도 대충대충... 포설도 대충대충... 배관도 대충대충에 심지어 컨펌도 대충대충하게 마련임. 요즘 들어서야 뭐 이지랄 했다하면 선주나 해운사 차원에서 아주 개지랄지랄을 해서 빠꾸먹고, 지연상금 내야 하는 수준이었다만 전시상황이라서 용납이 됐음. 애당초 총 책임은 United States Merchant Marine 차원에서 책임을 지는 거였다만.
그리고 이런 옼스놀러지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로파괴는 무려 한창 전시상황이었던 시절에도 보고가 되었다만(첫번째 짤의 친구는 아예 진수되자마자 두동강 난 사례.), 그 시절에는 지 알아서 배가 분해되는 상황보다는 U보트의 어뢰를 얻어맞고 가라앉는 상황이 압도적이었던 터라 크게 주목을 못받았음.
물론, 암암리에 '배 존나 대충만들어서 어뢰 한방만 맞아도 침몰이다'라는 말은 많이들 돌았고,
대부분은 사실이었음.
전시건조형 상선들은 대부분은 피격이 침몰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많았고 그냥 일반적인 화물만 싣고 있으면 모르는데, 광탄선이라던가 유조선이라던가 하면 참사 남. 대충 만든데다가 수밀구획도 많지 않다 보니. 첫번째 비극.
거기다가 가뜩이나 그 당시 기준으로 보면 미국에서 만든 전시건조형 상선들은 크기와 톤수부터 1910년~1930년대 건조 상선대비 조따 커서, U보트의 격침톤수 폭등에 한몫하기도 했음.
본격적으로 전시건조 상선들의 옼스놀러지가 주목받게 되는 때는 1950~60년대였음.
전쟁 끝나고 으-메이징한 양의 전시건조 상선들이 거저주는 수준의 싼값에 민간 해운사 같은 데로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이 덩치 그럭저럭 괜찮고 수송량도 괜찮고 값도 싼 매력적인 배를, 선사 싸장님이라면 누가 탐 안내게 생겼겠음?
문제는 여기서임. 해운업이 급속도로 발달하기 시작함. 로란도 민간에 풀리고 로란 커버리지가 전세계로 퍼지다 보니 항법에 신세계 열렸지, 그만큼 효율이 좋아졌는데,
배가 금간다는 소리가 들리네. 두번째 비극.
특히 북대서양이라던가, 희망봉이라던가 하는 곳에서 배가 금가는 걸 넘어서 지 알아서 분해되어 침몰하거나 실종되는 사례가 급증하기 시작함.
통계상 리버티쉽의 경우 30%가 피로파괴 징후로서 크랙이 가는게 확인되었다고 할 정도니. 북대서양의 경우, 해상 기상상태도 워낙 지랄맞은데다가 춥고, 전시 기간동안 빡세게 운영되다보니 안그래도 허약한 구조강도 가진 배들인 판에 선체 수명도 많이 줄어 있었음. 그래서 많이들 말아먹었음.
워낙 사례가 많다보니, 전시건조 상선들의 피로파괴는 후에 피로파괴 연구 관련으로 매우 좋은 자료로서 참고되고 있음. 참 살판났다 그쵸.
2머전시절 전시건조형 상선들은 대부분 생산성을 최우선시해서 건조함.
대표적인 전시건조 상선인 리버티쉽의 경우, 뭐 알 사람들은 알다시피 최단시간 건조로 SS 로버트 E. 페리의 4일 15시간 30분이라는 기록을 가졌다던가, 혹은 한달에 백 척 단위로 건조된다던가 하는 얘기들은 지겹게들 봐 왔을거임.
근데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눈치를 챘겠지만 이런 식으로 단기간 대량 건조를 목적으로 하다보면 필히 발생하는 문제가 공정 불량이지. 특히 용접 접합 관련이라던가.
저렇게 단기간에 건조해낸 배 치고 제대로 만들어진 년들 별로 없고, 특히나 전시상황이었다보니 한 척이라도 더 일선에 빨리 보내야 했던 만큼, 강재 절단도 대충대충... 용접 접합도 대충대충... 포설도 대충대충... 배관도 대충대충에 심지어 컨펌도 대충대충하게 마련임. 요즘 들어서야 뭐 이지랄 했다하면 선주나 해운사 차원에서 아주 개지랄지랄을 해서 빠꾸먹고, 지연상금 내야 하는 수준이었다만 전시상황이라서 용납이 됐음. 애당초 총 책임은 United States Merchant Marine 차원에서 책임을 지는 거였다만.
그리고 이런 옼스놀러지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로파괴는 무려 한창 전시상황이었던 시절에도 보고가 되었다만(첫번째 짤의 친구는 아예 진수되자마자 두동강 난 사례.), 그 시절에는 지 알아서 배가 분해되는 상황보다는 U보트의 어뢰를 얻어맞고 가라앉는 상황이 압도적이었던 터라 크게 주목을 못받았음.
물론, 암암리에 '배 존나 대충만들어서 어뢰 한방만 맞아도 침몰이다'라는 말은 많이들 돌았고,
대부분은 사실이었음.
전시건조형 상선들은 대부분은 피격이 침몰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많았고 그냥 일반적인 화물만 싣고 있으면 모르는데, 광탄선이라던가 유조선이라던가 하면 참사 남. 대충 만든데다가 수밀구획도 많지 않다 보니. 첫번째 비극.
거기다가 가뜩이나 그 당시 기준으로 보면 미국에서 만든 전시건조형 상선들은 크기와 톤수부터 1910년~1930년대 건조 상선대비 조따 커서, U보트의 격침톤수 폭등에 한몫하기도 했음.
본격적으로 전시건조 상선들의 옼스놀러지가 주목받게 되는 때는 1950~60년대였음.
전쟁 끝나고 으-메이징한 양의 전시건조 상선들이 거저주는 수준의 싼값에 민간 해운사 같은 데로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이 덩치 그럭저럭 괜찮고 수송량도 괜찮고 값도 싼 매력적인 배를, 선사 싸장님이라면 누가 탐 안내게 생겼겠음?
문제는 여기서임. 해운업이 급속도로 발달하기 시작함. 로란도 민간에 풀리고 로란 커버리지가 전세계로 퍼지다 보니 항법에 신세계 열렸지, 그만큼 효율이 좋아졌는데,
배가 금간다는 소리가 들리네. 두번째 비극.
특히 북대서양이라던가, 희망봉이라던가 하는 곳에서 배가 금가는 걸 넘어서 지 알아서 분해되어 침몰하거나 실종되는 사례가 급증하기 시작함.
통계상 리버티쉽의 경우 30%가 피로파괴 징후로서 크랙이 가는게 확인되었다고 할 정도니. 북대서양의 경우, 해상 기상상태도 워낙 지랄맞은데다가 춥고, 전시 기간동안 빡세게 운영되다보니 안그래도 허약한 구조강도 가진 배들인 판에 선체 수명도 많이 줄어 있었음. 그래서 많이들 말아먹었음.
워낙 사례가 많다보니, 전시건조 상선들의 피로파괴는 후에 피로파괴 연구 관련으로 매우 좋은 자료로서 참고되고 있음. 참 살판났다 그쵸.
- there is no room for mistakes in submarines, you are either alive or dead.
진수되자마자 반토막이라니 재수도 참
진수하자마자 반동강은 심허네
용접공이 술마시면서 용접했나 어찌 진수되자마자 두토막이나지 - dc App
진짜 대충 뽑았네
Quality as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