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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전동장치로 움직이는 기계를 만들었을때 그 사회는 제국의 관료체계가 사회전체를 운영하는 효율적이며 고도로 중앙집권화된 국가였다. 기록을 관리하고 나라를 방어하는 것 이외의 이 관료체계가 하는 주된 기능은 공공사업을 조직하는것이었다. 

중국의 정치문화에서 천재적인 면은 잉여 노동력을 엄청난 공공 건설계획에 흡수하는 재주였다. 

예를 들어 중국 최초의 황제는 만리장성을 쌓는데 약 백만명의 인력을 동원했다. 그 이후의 황제는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동원해 대운하를 팠는데 그 운하는 그 나라의 주요 하천 두개를 잇는 규모였다. 

그렇다, 중국에는 노동력을 절약하는 기계를 만들 기술이 있었다. 

하지만 '누가' 그런 기계를 만들수있었을까? 

중국에서는 제국의 관료조직만이 그건 기계를 만들 능력이 있었지만, 무언가가 넘치도록 많다면 그것을 절약하려고 애쓰겠는가?

중국은 인구 과잉이었으므로 자연히 노동력이 저렴했다. 

만일 많은 노동자들이 할일없이 놀고있다면 그것때문에 빚어질 사회혼란은 담당하는것은 누구의 일인가? 

관료조직이었다. 

그러니 중국을 산업화할수있는 유일한 조직은... 

그일에 착수할 동기가 전혀 없었다. 


-타밈 안사리의 'Destiny disrup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