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교수한테 들은거라 정확한 출처는 모르겠고

서울로 가는 일본군의 진로가 3개로 쪼개졌다는 확실한 보고를 이일이 조정에 올리자 왕이 신립을 쪼았다는 설임 (정확힌 신립 자신의 판단도 같았다는거지)

뭔소리냐면 경상도에서 수도런까지 추풍령 죽령 강원도 전라도 등등 루트가 좀 있는데 신립군과 조선중앙군 전체가 조령만 막아봤자 딴 군이 우회해서 왕잡으러오면 우짜냐 이거임 ㅋㅋ

그래서 신립 입장에서는 빨리 3군 다 찾아내서 와드박고 다 박살낼 필요가 생겼는데 시간이 ㅈㄴ 촉박했단거지

그러다 정찰병이 이미 본대 한개가 조령넘고 있었다고 알려오니 조졌다리 외치고 이렇게 된 이상 조령에서 방어전으로 시간 끌기보단 기마결전으로 본군 한개 순삭낸 다음 가토와 구로다 군을 찾아 나서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평야로 내려온거라는 설임

참고로 그 정찰병은 구라친다고 신립이 죽여버린 걔임

우리 입장에선 뭔 개소리냐 원트만에 좆발려놓곤 할수있지만,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거니 자신의 기병을 과대평가 하던 신립과 일본군의 수행능력을 왜구 언저리쯤으로 보던 신립의 성격을 보았을때 기동전하며 각개순살치킨 내겠다는게 그의 판단이 아니었을까 하는 가정에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음

물론 그 교수의 개인적인 생각임. 나는 흥미롭게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