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실에 비유하자면 1만키로 거리에서 저격수들끼리 저격전 벌이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함
아예 좀 덩치큰 천체 뒤에 있는거 제외하면 사실상 엄폐물은 없다시피하고 조금이라도 적외선 뿜고있으면 우주에선 너무나도 쉽게 관측당하는데 우주 진공에선 적외선 차폐하기 어려운 환경임
SF에야 소행성지대 어쩌고 하지만 그 소행성 밀집이란게 실상 우주적 기준에서 밀집이란거지, 간격이 기본이 100만키로(달 지구 거리가 38만키로)라 무의미
어쨌건 전투 양상 자체는 아주 정적일듯
사막전투랑 비슷하지 않을까? 2대전때 아프리카 전역도 요충지 밀리면 쭉 밀렸다면서 보급이랑 물이 없어서 요충지 아니면 딱히 버틸수가 없어서
1만미터 저격전같은 비유 빼고 말하면, 현실의 잠대잠 교전일아 비슷할듯함
충격 도약 하면서 초근접 일제사 할건데 - dc App
카오스 아쎄이 기합!
탐지위험때문에 함대라해도 수천키로씩 거리벌려서 저격전할듯
아마 관측드론들 존나 뿌려놓고, 주포 단 모선들은 천체들 뒤에 숨어있다가 적 관측하면 튀어나와서 쏘고 다시 숨어버리는 그런 양상 아닐까 생각함
극도로 적은 전력만 사용하는 소형 드론이면 우주에서도 적외선으로 관측하는게 극도로 어려우니
상상해보니 존나못생긴 우주선들이 좆노잼으로 싸우겟네 걍 오도짜세해병 보내서 배뺏는게 더멋질듯
@ㅇㅇ ㅇㅇ과학적으로 고증하면 엄청 정적이고 재미없어질걸. 근데 지금 현대전도 사실 고증하면 공중/해상전은 시계외전투가 기본이라 노잼이긴 마찬가지임.
의외로 여러 현실적 한계 때문에 미리 뿌려놓고 비활성화시킨 어뢰/미사일/드론 들 기습적으로 기동시키는 거 아니면 우주선에서 발사되는 포/미사일은 느려 터졌고 레이저는 멀리까지 출력을 유지시키려면 우주선이 한도 끝도 없이 커지는 바람에, 결국 탐지 자체야 몇 년 전에도 가능하지만 정작 유효한 타격을 주려면 일단 상호 궤도부터 맞춰서 기동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봄
그래서 비유하자면 '서로 망원경은 물론 레이더랑 센서까지 덕지덕지 달아서 지평선 너머에서도 서로 위치 확인은 가능한데, 손전등이랑 레이저 포인터로 기분나쁘게 하는 거 빼면 미리 뿌려둔 지뢰밭 위로 상대가 지나가길 빌거나 서로 코앞에서 돌 던지는 거랑 단검으로 찌르는 것 밖에 안 남은 병신대전 내지 누가 상대 생명유지 시스템 먼저 터트리나 하는 전자전 정도가 그나마 장거리 교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꼬라지가 될 거란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