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 4.0 보면 유.무인 복합이라고 주장하긴 하는데 국군의날 행사때 무슨 무인차량이랑 피탄면적 존나 큰 바퀴달린 무인로봇 시제품 몇 대 나오는 모습보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듬


아파치 더 사고, k2 더 사고 개량하는걸로는 병력 감축으로 오는 격차 절대 못 메꿈

지난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육군만 14만명, 대략 17개사단이 증발했는데, CCTV화 하고 육군 전방경계 뜛리기 일보직전이잖아. 굉장히 심각한데 이거 해결할 수단이 현대 아틀라스밖에 없음



나는 현대자동차가 판단 미스하고 있다고 보는게 초도 생산분들은 데이터 쌓는용도로 아틀라스 공장 투입한다고 하지만


현기차 생산라인 근처에 가봤거나 일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로 일이 쉬운 건 맞다는 걸 알거임


근데 자동차 부품이라는 게 생각보다 조악함


부품마다 조립할 때 들이는 힘이나 강성이 제각각임. 같은 부품끼리도 그럼


나도 인턴으로 일하면서 어떤 날은 멀쩡히 조립되는데 어떤 날은 부품 여럿 부러트리는 날도 있음


제일 좆같은건 차에 들어가는 부품중에 도어 웨더스트립같은 씨발같은 물건도 있음


저런건 사람 손으로도 다루기 너무 힘듬. 힘이 필요한게 아니라 요령이 존나 필요하다


볼트나 볼트구멍도 품질이 제각각이라 어떤날은 나사산 먹어서 여러번 수정해야하는 날이 있음


그마저도 들어주는것만 로봇이 하고 실제 체결은 사람이 함


시연영상으로 내놓은 게 엔진커버 쥐어주는 거던데 그런 업무들만 할꺼면 그 엔진커버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 데려와서 굴리는게 낫다


11월부터 현장테스트라는데 테스트 하는 놈들도 알 거임...


다이내믹스 연구원들이 차량 라인을 다 타본것도 아니고


결국 로봇으로 생산현장을 대체하려면 부품을 전부 모듈화 시키거나 로봇이 쥐기 쉽게 부품 형상들을 싸그리 바꿔야 할텐데 


그러면 생산라인을 싹 갈아치워야 해서 생산비용은 마찬가지로 오르고 연구개발비용도 오른다

그리고 잠정적으로 특유의 유지보수 쉬운 설계들도 다 사라지겠지


노조문제랑 별개로 살짝 허황된 꿈 꾸고 있는거임




근데 얘를 군용으로 대량 굴린다면 얘기가 달라지지


기본적으로 받춰주는 하드웨어 스펙이 매우 좋아서 군사용으로는 개 ㅆㅅㅌㅊ물건인데 국방부에서는 이런 걸 캐치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음


현재 공개된 아틀라스 스펙을 군용으로 굴린다고 했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이 배터리인데 현재 4시간정도 유지가 되고, 상황터지면 작전지속능력이 매우 떨어져서 힘듬


1년뒤 상용화 될때는 8시간 정도는 가겠지? 이 정도면 후방 탄약.정비창이나 보급부대에서 수백대씩 굴리는게 가능함

그리고 전투용으로 개발할꺼면 로봇팔 한쪽에 탈부착 가능한 5.56 사격모듈이랑 전투 관련 알고리즘만 연구소에서 개발하면 문제없음 


테슬라봇이나 중국로봇들 보면 전투 투입은 불가능하고 노동현장에 투입하기도 힘듬. 아틀라스니까 가능함 


국방부는 최대한 빨리 현대쪽에 접촉해서 시제품 몇 대 받고 연구개발해서 2030전까지 대대급 전투부대 운영할 수준은 갖추는 게 맞음

2030년까지 후방부대는 몸 쓰는 일 80%이상 아틀라스가 하고 남는 병력은 다 전방으로 재배치


장기적으로 보면 병사 한명이 분대장 해서 2030년, 2035년에 훈련소 입소하면 1주차 제식, 2주차 로봇 유지보수, 3주차 로봇 운영, 4주차 로봇 분대 전술 이런식으로 개편해야함


2040년쯤 가면 대대마다 생산반이라는 거 생겨서 보급부대에서 보급품 받으면 현장에서 즉각 생산이 가능한, 즉 전방에 이동식 공장 차려서 물량으로 찍어누르는 식으로 가야함   


이게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에 병력감축으로 오는 위기를 상쇄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임   


다시 강조하지만 현재 공개된 현대 아틀라스 하드웨어 스펙은 정말 미친 수준이어서 충분히 실현 가능하고, 배터리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