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isp early morning, no more cigarettes, and how someone’s twin brother ruined my morning
(by throwaway504th, 2026년 2월 5일 게시)
담배도 다 떨어진 쌀쌀한 이른 아침에 누군가의 쌍둥이 형제가 내 기분 잡친 썰
It was the okayiest of times, it was the worst of times.
One final staff duty shift before I PCS to my next duty station.
그 시절은 정말, 좋아봐야 보통 아니면 최악이었어.
다음 근무지로 보직 이동하기 전, 마지막 당직 근무가 남아있었지.
Many years ago, as I sat at the staff duty desk around 0600, I’m dead tired, exhausted, and just generally zoning out. I was the only one at the desk.
Out of cigarettes, not even mad, annoyed, or anything. I was beyond that, I was only tired. Dead tired.
수년 전, 난 0600시에 당직 근무자 자리에 홀로 앉아있었어. 피곤해 죽을 지경이었고, 지쳐있었고, 그냥 멍때리고 있었어. 담배는 다 떨어졌고, 딱히 화나거나 짜증난 것도 아니었어. 그저 피곤할 뿐이었어. 죽을만큼.
That’s when the BDE CSM walked in. Wearing the PT uniform. So like a good soldier I jumped up and called “At ease!” He just looked at me weird and walked on through the main entrance. I get it, sometimes we have bad mornings. Oh well.
그때 여단 주임원사가 들어오더라고. 체련복을 입고 있었어. 그래서 난 멋진 군인답게 일어나서 “쉬어!”라고 외쳤어. (장교에겐 attention차렷, 부사관에게는 at ease쉬어) 그는 날 이상하게 쳐다보더니, 그대로 정문으로 걸어들어왔어. 이해해, 아침에 기분 꿀꿀할 때 있지. 뭐 어쩌겠어.
I sat back down and continued to doddle or whatever. A few minutes later the CSM walked by the desk.
“Good morning CSM, what can I do for you?”
“How about you call, at ease.”
Confused I called it again.
“Where’s the NCOIC?”
“Staff duty, checks.”
He walks off.
난 다시 자리에 앉아서 시간 때우고 있었어. 그러다 몇분 뒤 주임원사가 옆으로 지나가더라고.
“좋은 아침입니다 주임원사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일단 ’쉬어’라고 하지 그래.”
어리둥절했던 나는 다시 ‘쉬어’를 외쳤어.
“책임부사관은 어디에 있나?”
“당직 근무, 순찰 중입니다.”
그 말 듣고 딴데로 가더라고.
That day I learned that not only did he had a brother. He had a twin brother. A twin bother that is also in the Army. Not only just in the Army but also stationed at Fort Hood. Not only stationed at Fort Hood but also decided to do PT with his brother that day. But his twin brother is a LTC Which I got chewed (only very lightly) out for not calling the building to attention.
그날 나중에 난 여단 주임원사한테 형제가 있다는걸 알게 됐어.
그냥 형제도 아니고 쌍둥이 형제.
육군에 복무 중인 쌍둥이 형제.
그냥 육군에 복무 중인게 아니라 같은 포트 후드에서 근무하는 쌍둥이 형제.
그냥 같은 포트 후드에서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그날 아침에 같이 체력훈련하기로 한 쌍둥이 형제. 게다가 그 쌍둥이 형제는 중령.
난 ‘차렷’을 외치지 않았다고 살짝 쿠사리 먹었어.
The LTC walked in the main entrance. I called at ease. The CSM walked in the side entrance a few minutes later. And that is how that transpired.
A question that burns deep down, “How the heck was I supposed to know?”
Seriously, how was I supposed to know?”
To this day, I wonder if they coordinated that just to mess with me. A very tired, a very bored, a very under caffeinated Staff Duty runner.
알고보니 그 중령 쌍둥이 형제가 먼저 정문으로 들어왔던거야. 난 ‘쉬어’라고 했고. 그리고 몇분 뒤 여단 주임원사가 옆문으로 들어왔던거지.
난 너무나도 억울해서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내가 이걸 대체 어떻게 알 수 있었겠어?”
진심, 도대체 어떻게?
아직까지도 난 그들이 날 놀리려고 짜고 친건가 싶어.
매우 피곤하고, 매우 지루해하고, 카페인이 매우 부족한 당직근무병이었던 나를.
역자: 원글 쓴 사람이 쌍둥이 사진 나온 기사까지 올렸는데 진짜 속을만한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Twin brothers lead with smiles, motivation By Sgt. Melissa Lessard, 504th MI Bde. Public Affairs
와 진짜 개똑같이 생겼네
ㅋㅋㅋ 이정도면 진짜 놀려본거가튼데 ㅋㅋ
시발 왜 진짜인데 ㅋㅋㅋ
씨발 어케 구분함 - dc App
이거 지들도 자기 누군지 헷갈리는거 아니노?ㅋㅋㅋㅋ - dc App
이건 놀린거맞다ㅋㅋ
아니 저걸 어떻게 구분하냐고ㅋㅋ
ㅋㅋㅋ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시발 계급장 달고와도 초반에는 뇌정지 오겠는데 ㅋㅋㅋ
와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건 걍 엿맥인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쪽이 중령이고 어느쪽이 원사일까
푸른거탑 생각나노ㅋㅋㅋ
ㄹㅇ 어케 구분하지
이쯤되면 근무지를 같은데 배정한 육군이 잘못이네 ㅋㅋ
진짜 옛날 소식이었나보네 저 이름 찾아보니 이제 저 중령은 대령이고, 이틀 전에 보직 해임 당했다고 기사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이거. 2024년 6월에 fort sill 기지 사령관 됏었음
노린걸수도ㅋㅋㅋ
같은 학군단에 일란성 쌍둥이로 둘다 특전간 동기 있었고(한놈은 707까지 찍고나오고) 이란성으로 동생놈은 같은 학군단, 형은 옆 학군단이였능데 형이 하필 임관하고 기행으로 하필 내가 운용하던 병기 전담하던 정비담당이여서 인연은 질기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