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에 동원된 조선인 조연주 씨가 출정할때 맨앞에서 나부끼던 휘장과 서병기 씨가 휴대하던 일장기, 그리고 일본인 여학생이 만든 조끼
조선인 병사들은 저 휘장을 청춘만장이라는 은어로 불렸다고 함
만장은 전통 상례때 상여의 뒤에서 들고가는 기로 고인을 기리는 문구가 쓰여졌음
말그대로 죽으러 간다는 뜻
일본군 조종사로 레이테만 해전에 참전한 고 인재웅 씨가 생전 촬영한 사진
시인 서정주가 그렇게 핥고 빨던 오장 마쓰이 히데오 맞음
하도 유명해 해방 후 살아 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질정도였다던데 통상적으로는 레이테만에서 유명을 달리한게 정설이라고 알려짐
일본군에 동원되었던 김기상 씨가 가족들에게 보낸 엽서
앞면만 나와있지만 판넬에 전시된 일부 뒷면 모습을 보면 걍 조까고 붓에다 먹물 묻혀서 죽죽 그어놓았음
경찰도와 30년식 총검
다 아는 물건들이구만
군표와 일본군 술잔
일본군에 동원되었던 이근식 씨가 해방 후 귀환하며 가지고 온 식기와 반합, 통조림
금속이 귀하니 캔을 도자기로 만듬
하긴 수류탄도 도자기로 만들었으니 어련하겠노
일본군에 동원되었던 고 김형현 씨의 유품과 러시아 당국의 사망진단서
일본군에 동원되어 가라후토에 투입되었으나 사할린이 소련에 점령되며 끝내 해방된 조국을 밟지 못하고 1980년 별세하심
참 많은 생각이 드는 곳이었음
2021년 마지막 생존자였던 전 콰이 강의 다리 포로감시원 출신 이학래 씨가 별세하면서 일본군 소속으로 동원되었던 조선인들은 공식적으로 모두 유명을 달리하신 것으로 알려짐
미당은 참... - dc App
애비가 종이라자너~~
말당센세..
괜히 문학계 볼드모트가 아니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