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된다, 안 된다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터키가 잘 하는 부분도 있어서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 있음. 그래서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대략의 윤곽이 잡힘 


장점


*의외로 높은 기술력


해상 장비에서는 호위함급 장비 대다수를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업체와 라인업을 갖추고 있음. 칸에 활용 가능한 기술도 있다. 


* 항공 분야에도 짬바가 있음 


바이락타르 등 항공 드론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 전부는 아니더라도 칸에 유용할 기술이 있음 


* 수주 능력도 있음 


터키는 세계 10대 방산수출 국가. 국내에서 국뽕으로만 소모되는 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는 뜻 



단점 


* 딸리는 기초 기술력 


엔진, 동력 계열은 분야 막론하고 항상 난항을 겪었음. 항공, 육상 모든 부분에서 항상 그래왔음. 알타이 전차나 T-129 공격헬기 엔진은 모두 난항을 겪었거나 겪고 있음 


* 좋을 때 나오는 소식은 믿을만하다. 하지만 나쁜 상황의 소식은 믿을 수 없다. 


어떤 국가들은 국방에 좋을 때든 나쁠 때든 구라를 섞을 때가 많다. 그래도 터키 정도면 그럭저럭 믿을만한 소식을 내놓는 편이다. 그런데 항상 그렇진 않다. 말도 안 되는 계획을 잡아놓고 나중에 슬그머니 시일을 연장할 때가 많다. 알타이 전차가 그랬다. 



개인적으론 언론용과 내부용의 이중 스케쥴이 있다고 봄. 국방산업이 실적도 좋고 국뽕용으로 쓰기 좋으니, 일단 좋은 뉴스를 쏟아내는 식이 아닌가 싶음. 스케쥴 연기 같은 나쁜 소식은 좋은 소식에 희석하면 대충 뭉겔 수 있으니까. 밀매가 아니면 무수한 희소식 중 사소한 연기 소식은 눈에 안 들어올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