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측은 수년간 재원 부족에 시달려왔다.

이로 인해 박물관 개보수를 하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전시를 접기도 했다.

2013년 13만달러였던 연 예산은 지난해 약 8만4천달러로 줄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흰개미가 침입해 공룡 뼈가 소장된 관람실을 폐쇄하고, 이를 다시 개관하려 할 때 재원을 크라우드펀딩에 의지했던 게 단적인 예다.

박물관 부관장 알렉산더 켈너는 박물관이 최근에서야 방재 시스템 보완 등 개보수 계획을 승인받았다며 이번 \"이 아이러니를 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부관장 루이스 두아르테는 2013년 브라질 정부가 월드컵 경기장을 짓는다고 돈을 쏟아부을 때 박물관도 개보수 재정을 요청했었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경기장 한곳에 쓴 돈의 4분의 1이면 박물관을 더 안전하고 멋지게 만들 수 있었다\"며 \"박물관이 무너진 책임은 정확히 연방정부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아르테는 또 박물관 직원들이 최근 화재 대응 훈련을 받았었지만, 불이 난 일요일 밤엔 아무도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불이 항상 걱정이었다\"며 \"사무실을 떠나기 전에는 항상 플러그를 뽑아놓았었다\"고 말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운영비 조달 ㅋㅋㅋ
원래 예산도 쥐똥만큼 줬구만 거기서 더 줄이니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아무리 돈없어도 브라질급 국가에 5000만원이 큰돈도 아닌데 예산 그만큼 줄여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