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귀가 조치를 피하기 위해 당연히 별다른 티를

내지 않을거다. 혹시 약이라도 발견된다면 귀소 조치를  

당할 수 있으니까 가져가지 않을거야.

혹자들은 \"걸리지만 않으면 장땡\"이라고들 하던데...

일단 본인이 약 6주 동안 훈련소에 보낼 시간을 대비해

약을 먹지 않고 있다. 평소보다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

그래도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야.

그리고 신검 당시 정신과 관련으로 의사와 2차 심리 상담을 한

적이 있다. 입대 이후 설문조사에서는 헛소리 안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작성할 거다.

훈련소에서 기훈단 장교가 2차 심리상담을 묻는다면 최대한

본인이 정상이라는 어필을 할 것.

묻지 않는다면 입에 자물쇠를 채우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