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1차대전 독일해군은 대양해군이 되고 싶어 막 전함도 뽑고 순양전함도 마구마구 뽑고 함대이름도 "대해함대"라고 막 그랬지만..


현실은? 로열네이비에 눌려서 대전내내 킬군항에 쳐박혀 있다가 북해연안이나 좀 돌아댕기다 쳐맞고 돌아와 파업이나 함..(이건 그냥 현존함대이고 잘봐줘야 연안함대...)



(사례2) 1960년대까지 근해에서의 방위능력만 확보하던 연안해군에 국한된 소련해군은 쿠바위기이후 세르게이 고르시코프의 주도하에 대양해군으로 개편을 시도함 그래서 대양에서의 장시간 작전과 행동반경을 가진 원양작전에 적합한 다수의 대형플랫폼을 개발해 배치했지만...


현실은? 소련해군에게 당면한 위협은 미해군의 항모전단들이고 수상함전력에서 명백한 열세라 소련함대들의 임무는 미해군 원정전단의 해상거부에 목표가 맞춰지고 해군의 대형 플랫폼들은 최대한의 대함공격력을 탑재하는데에 몰빵함..그래도 메워지지 않는 격차는 해군항공대를 집중적으로 육성했는데..양적으로 팽창한 소련해군 항공대는 해안의 육상기지에서 발진해 대함공격임무를 가진 것들이 대부분...그렇게 소련해군은 엄청난 양적, 질적팽창을 했지만 완성을 해보니..음?? 이거 연안해군과 뭐가 다름???



두 사례다 본인들은 최대한 대양해군이고 싶어했고 그렇게 노력도 했지만..당면한 적이 로열네이비과 미해군이다보니 정신을 차려보니 자기네들은 연안해군이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