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부스-1 프로젝트라고, 60-80까지 진행된 지하 핵폭발 테스트들이 있었습니다.



목적은, 지각에 영향을 주는 큰 폭발로, 소련 내 영토에 지하자원의 활성화(석유나 가스 같은)을 목적으로 두고, 지질학계와 핵마도사들의 광기어린 크로스 오버였죠.


근데 문제는 이바노보 주는 모스크바 중심과는 고작 300KM(붉은 광장과 363km 거리)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고, 뭐.. 핵물질같은 문제도 문제지만, 지각에 영향을 잘못 주면 모스크바 지각이 맛갈수도 있는 곳이죠.


그런데 이곳에서 수발을 집어넣고 터트려 먹어버리니, 더 문제였죠(...)


방사능에 절여져 있어서, 실험 이후 제방작업좀 했다고.


그나저나, 저런 실험이 효과가 있었는진 모르지만, 소련 땅에 기묘하게 많이 나게 된 이유일지도 모르죠. 물론 재미가 섞인 상상일 뿐이지만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