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신임 외무상 시게마쓰 마모루(윤봉길의사 폭탄맞고 다리 하나 날아간 놈)와 약 150명의 일본군 장군 및 고위 장교들은

러시아 카메라맨이 촬영한 스탈린그라드 전투 기록영화를 시청했다.

파울루스를 비롯한 6군의 생포된 장군들이 나오자, 이들은 큰 충격을 받아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반문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파울루스는 왜 진정한 군인답게 자결을 하지 않았단 말인가?"
그 때 문득 무적이었던 히틀러가 결국에는 패전하고 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일본군 수뇌부의 머리를 스쳐갔다.


- 앤터니 비버 "제2차 세계대전"中




2년 후...






진정한 군인답게 장렬히 자결하지 않고 파울루스보다 훨씬 더 추하게 항복대표로 나온 시게마쓰 마모루의 모습이다

응 다리병신돼서 이제 "전직" 군인이니까 우덜은 항복해도 됨(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