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전체 비중이 크지 않고 대부분 과학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하던 과거에는 성적이 다소 낮아도 경시대회, 특허, 산출물 등에 실적이 있으면 합격이 가능했음.
그런데 지금은? 학종의 확대와 특기자 축소로 외부 대회 자체가 적는게 금지됨.
이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면, 과학은 잘 못하지만 컴퓨터에 재능이 있어서 정보 올림피아드 메달 따고 공모전 나가서 수상한 학생이 내신 점수 낮게 생기부에 적혀나오고 수상 이력에는 교내 정보 대회 상 밖에 안 적혀서
그냥 성적에 맞춰 쓴 일반고 내신 상위 학생보다 생기부에서 밀려 서류광탈 함. 실제 친구 사례임. 씨발 정보 올림피아드 은상에다가 삼성 휴먼테크 수상한 친구가 수학 6등급이라고 컴공 서류 광탈하더라.
그래서 이제 진짜 국대 뽑힐만한 실력있는 애들이나 괴짜들 빼고는 올림피아드, 공모전, 탐구 대회 잘 안함. 왜? 어처피 대학 가는데 별 도움 안되니깐.
더군다나 이젠 소논문도 못 적게 바뀐다는데, 그러면 더 문제가 커짐. 평군적으로 대부분의 과학고들이 3번의 교내연구와 1번의 대학 연계 연구를 진행하는데, 사실상 교내연구는 3주, 대학 연계 연구는 6주 정도 연구에만 여력을 쏟아야함. 근데 이게 소논문 취급이라서 못 적으면? 사실상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대학 가는데는 아무런 영향을 못 주는 활동이 되어버림.
결론적으로 연구나 실험과 같은 활동은 점점 등한시 되고 닥치고 내신 경쟁이 되는데, 차라림 이러면 일반고가서 내신 상위권 되는게 훨씬 유리함. 경쟁도 치열하고, 수능 준비는 과학고에서는 거의 알아서 해야 하니깐.
여기도 과학고 준비하는 급식들 몇명 봤었는데, 영재교 떨어지면 과학고 넣지 말고 그냥 일반고 가라. 어처피 영재고 떨어질 머리면 과학고 가서도 상위권하는 애들 거의 없음.
걍 술먹은 김에 넋두리 적음.
수능갤로
학종 병신된 건 ㅇㅈ
ㄹㅇ 외부 실적 인정 안하는건 어느 등신새끼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수학이 왜 6등급이 나와 그 정도면 공부 다 쌩까고 상 탈 준비만 한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