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가 라흐바르직 자식 세습 원하지 않았다는 건 단순한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 아들한테 성직자로서의 권위나 대통령직에 비견할 굵은 행정적 직함도 안 준 거 보면 팩트라 봐야됨
하메네이 자신도 대통령 2번한 행정적 경력은 있었지만 성직자로서의 권위가 발목잡았던 적 있어서 최고 지도자 집권 직후 권력으로 승격(세탁)했고 이때 반대자들 숙청도 많이 함
따라서 아들 세습 본인이 원했으면 이 부분 무조건 신경 써줬을건데 하메네이랑 무즈타바랑 최고지도자 되기 전 직책이 호자툴로 동급인데 이 안에서도 무즈타바는 아버지보다도 훨씬 못 함
즉 무즈타바 후계 체제는 IRGC가 하메네이 생전 의지마저 대놓고 거스른다는 상징같은 거라 이제 이란 본체는 IRGC가 됐다고 봐야 함
누가 앉든지 IRGC가 건재하면 국가의 방향성의 큰 브랜치 측면에서 도찐개찐이란 의미임 ㅇㅇ
전쟁전에는 IRGC가 이 정도 권위는 못 갖고 있엇는데 전쟁 계기로 IRGC 쪽으로 무게추가 많이 기운듯한 양상
종교 + 군사 독재 국가에서 서서히 종교쪽은 상징으로 남고 군사 독재쪽으로 대놓고 가는 듯
이란 국민들에겐 이번 전쟁이 오히려 불운일수도 있음
국가 방향은 무조건적으로 강경 일색이란 거니까(이후에도 일시적 전략적 협상같은 건 할 수도 있지만 큰 틀에서)
반정부 성향이 강할수록 외세의 조국 공습을 진심으로 원하는 비율이 높았는데, 모든 이벤트엔 성공시의 꿀과 실패시의 독이 공존하는 법임
포장되어있던 물이 꿀물이 아니라 억압이 오히려 더 심해지는 독극물 이었던 쪽으로 기울고 잇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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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아프간에 집중하는 대신 쓸데없이 이라크 쳐들어가서 양면전선 수렁에 빠지고 IS나 탈레반 준동을 막지 못한 채로 자칭 고립주의자 트럼프 당선이나 도와줘 버린 부시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