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현재 공멸작전 펼치면서 존버중임.

- 빨리 꺼지셈. 안가면 너네도 다 뒤지는거야

전략적으로 걸프국 미군기지, 시설들을 무차별 타격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로 걸프국 수출입 옥죄고 유가상승으로 세계경제위기 압박 하고 있음.

그리고 그게 꽤 유효하게 먹히고 있다는 것이 중요.

- 그래도 안꺼져? 응 우리도 순교하면 그만이야. 

하메네이 폭사로 순교 서사가 완성, 실제로 강경파 득세하고 있고, 정부 불만세력들 조차도 종교적 결집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음.

이란 인구의 절대 다수가 시아파 신자라는걸 잊어선 안됨.

정권에 대한 불만이 있어도 종교 지도자들과 내 주변 사람들이 민족의 철천지 원수인 이스라엘-네타냐후와 그 후원자 미국에게 폭사당하고 피해를 입으면 당연히 분노의 화살은 내부가 아니라 외부세력으로 쏠리게 되어 있음.

따라서 현재로서 이란에게는 적어도, 무조건 항복해서 나라를 상납할 동기도 요인이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볼 수 있음.


한편 미국 / 이스라엘이

열심히 우리는 이기고 있다고 언플하지만

본인들도 그냥 미사일 발사대 조지고 핵시설 조지는걸로는 절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음.

반드시, 레짐체인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

작년에도 핵시설 완전 파괴했다고 자신했다가 호다닥 다시 돌아온거보면

신정정치가 유지되고 혁명수비대가 존재하는 이상

핵개발 위협은 상수라고 보는 것이 타당함.


게다가 이번 공습으로, 이란 입장에선 핵 없으니 이렇게 제집 안방 들락거리듯이 일방적으로 쳐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됨으로서

더 강력한 핵개발 동기부여도 완성됨.


만약 지금 그냥 타격에 만족하고 아무튼 이겼음 ㅈㅈ 했다간, 같은 일이 반복될 뿐이라는 것을 바보가 아니라면 예측할 수 있음.


따라서 지금과 같은 폭격만으로는 안됨. 지상군 투입으로 테헤란에 깃발을 꽂든, 이스라엘이 슬슬 하는 것처럼 담수시설이든 유전이든 필수 인프라 다 망가뜨리고 사실상 인종학살을 하든 뭐든간에 끝장을 봐야함.

결국 장기전으로 흐르게 되고, 중동 정세는 더 깊은 늪으로 빨려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