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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쯤 군갤에 AH-64의 30mm 체인건이 드론 대응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글 이후에 어그로가 한명 붙어서 꽤 고생도 했죠.
그러나 이제 그 생각을 바꿔야겠네요.
위의 영상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UAE는 AH-64의 30mm 체인건을 활용하여 샤헤드 드론을 요격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죠.
다만 더욱 효율적으로 요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개선점도 보여줬습니다.
먼저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샤헤드를 요격하기 위해 30mm 체인건을 발포하는 순간 맞추지 못한 탄약이 지상에 그대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1월에 작성한 글에도 강조했듯, 국군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이러한 불명중 탄약에 의한 대민 피해입니다.
실제로 2022년 12월 북괴의 무인기 침투에서도 대민 피해를 우려해 적극적인 교전을 하지 못했다는 뉴스 기사가 나온 점을 보아, 전시에는 몰라도 평시에는 작전에 제한이 상당히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코브라의 공대공 사격에서도 화재가 발생한 모습이 다큐멘터리에 나오기도 했죠.
이에 평시에도 적극적으로 대드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불명중한 탄약에 의한 대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래서 XM1225 탄약처럼 근접신관을 활용하여 탄약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여기에 자폭기능을 추가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여 피해가 최소화할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아파치에 APKWS와 비활성 탄두 혹은 대드론 특화 탄두를 넣어 대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쉽게 말해서 아파치의 30mm 체인건으로 드론이 대응 가능하다고 현재의 수준에서 멈추지 말고 더욱 발전된 탄약체계를 도입하여 AH-64에 더 강력한 대드론 능력 부여가 필요해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역량을 LAH나 MAH 등 국군이 보유한 공격헬기에도 수평전개해야할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MAH와 LAH의 기관포는 20mm라 30mm 체인건 탄약인 xm1225처럼 근접폭발기능을 부여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아쉽네요.
뭐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AH-64의 30mm 체인건이 드론 대응 가능하다고 그대로 두지 말고 계속 진화적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보추
미래에는 특정지역에 드론이 자율로 군집으로 배회 나 정지 비행하다 요격하는게 젤 좋을듯요
그 이야기는 따로 정리해야할거같아서 넣지 않았습니다. AH-64가 드론을 요격했다는 관점에서만 썼으니까요. 안그래도 2024년 글을 적을 당시에 관련 내용도 넣었으나 또 올리면 중복일거같아서 굳이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헬기로 드론 막는 데 가장 큰 문제는 드론이 동시에 여러 대 날아올 때 필요한 곳에 헬기가 있을 수 있는가<- 이거임
맞음 그래서 레이저도 대안이 아니고 결국 76mm 처럼 떼로 날아와도 5km 거리에서 연사로 대응할수있는 플랫폼이 필요함
30mm엔 자폭기능이 없었나 근데 자폭탄이어도 대민피해가 없어지는 건 아니라서 여전히 쓰기는 어려울 듯? 예전에 ufo 소동 났을 때 발칸 쏴서 파편에 사람들 죽었다며
네 사실 조금 더 부연설명하면 22년 12월 북괴의 무인기 도발때도 코브라에 자폭소이탄을 넣어서 공중폭발하여 대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탄약으로 무장을 했지만, 막상 대민 피해를 우려해 적극적인 교전을 하지 못했죠. 이러한 내용까지 넣을 경우 너무 글이 지저분해지고 2024년에 올린 글의 중복이 될 뿐이라 핵심 내용인 계속 발전이 필요하다는 내용에 집중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배제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공중폭발에 집중해서 일반적인 30mm 탄약의 자폭 기능이 있는지 찾진 못했는데...20mm 발칸 탄약도 자폭기능이 있다보니 당연히 30mm 탄약도 자폭 기능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거 1s 사격하다 불난 거는 예광탄 때문일 걸? M60도 예광탄 쓰면 불난다고 염병해서 웬만하면 보통탄으로만 사격했었음 그리고 육군이 아파치 30mm에 투자를 할 지 잘 모르겠다 아파치가 1s랑 같이 서북도서도 막아, 공중강습작전도 가, 드론 뜨면 그거 잡아, 공세작전 있으면 화력지원도 해 이걸 36대로 다 하는 건 존나 무리인데 아마 미르온에 더 투자를 하면 했지 아파치 탄은 개량 안 할 것 같음
예광탄때문에 불이 났을걸로 예상은 되나, 불명중한 탄약에 의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이를 강조하기 위해 인용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저도 국군이 아파치 30mm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것같다는 불안감이 드네요. xm1225같은 탄약을 사는 것도 또 돈이 들어가는 일이니까요. 다만 이러한 공중폭발탄약은 기존의 아파치에 거의 변화없이 적용할 수 있다보니 조금 적극적으로 채택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예산이 충분하다면 아파치 72대를 완편하고 예산의 한계로 어렵다면 MAH라도 추가 도입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계속 나긴 합니다. 지금 국군이 보유한 아파치 36대도 가동률이 계속 낮아져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그냥 거주지 방향으로는 쏠 수 없는 게 너무 큰 듯
그렇죠. 22년 12월 북괴 무인기 도발때 일부 공세적인(?) 성격을 가진 분은 대민피해를 감수하고 공격해야한다고 주장을 했으나....이건 너무 급발진한 것으로 보이네요. 군의 존재 가치가 국토방위에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도 있으니까요.
@unmp07 솔직히 그때 날아온 것 정도만 돼도 그 안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해서 언젠가는 진짜로 쏴야 할 수가 있음.. 자폭 기능 관련으로는 부정적이긴 한데, 쏴야 할 때가 올 수도 있으니 준비하는 쪽이 옳다고 생각함.
@avigs 소형무인기의 적재량/소형 핵탄두의 중량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소형 무인기를 활용한 핵공격은 공상과학의 영역으로 보입니다만.....화학테러나 폭발테러에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전시와 평시에 모두 적극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신규 탄약이나 무기체계가 빨리 필요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xm1211이나 xm1223에 자폭기능 있다는거 보면 25에도 있지 않을까 싶음
네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되나, 직접적인 내용은 제가 찾지 못해서 괜히 잘못하면 틀린 정보를 넣을까 겁이나 보수적으로 적었습니다.
요격영상에 저고도에서 더 아래에 있는 드론에 사격하는거 보니 단순 자폭신관이 아니라 가변시한신관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
1225가 아파치용이고, 아파치 m230은 신관 장입 기능 없어서 진짜 자폭기능 없을 가능성도 무시 못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