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5천 명의 대안 임무들


①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전 (MCM)

현재 가장 시급한 임무입니다.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대량 살포해 상선 통항이 마비된 상태인데, 해병대는 상륙전 전에 해안 기뢰를 제거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해군 EOD(폭발물 처리반)와 협력해 해협 입구 청소 작전을 수행하는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이란 드론과 쾌속정의 지속 공격 속에서 기뢰 제거 작업은 극히 위험합니다.


② 호르무즈·무산담 반도 (오만 측) 방어 강화

오만 영토인 무산담 반도는 호르무즈 해협 남쪽을 통제하는 지리적 요충지입니다. 오만은 미국과 방위 협정이 있고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중립 관계를 유지합니다. 해병대를 오만 측 거점에 배치해 해협 남쪽 통항로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것은 이란 본토 상륙보다 정치적 마찰이 훨씬 적은 방안입니다.


③ 이라크·시리아 내 이란 대리 세력 차단

이란 혁명수비대의 쿠드스군이 이라크·시리아를 통해 헤즈볼라와 후티에 무기를 공급하는 육상 보급로("시아 회랑")가 있습니다. 해병대를 이라크 서부나 시리아 동부에 전개해 이 보급로를 차단하면 이란의 대리전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군이 주둔 중인 지역이라 새로운 전선 개척 없이 병력을 증강하는 형태가 됩니다.


④ 핵시설 인근 특수작전 지원 (MAGTF 역할)

해병대는 단순 상륙 부대가 아니라 항공·지상·병참을 통합한 독립 원정 전력(MAGTF)입니다. 나탄즈·포르도 같은 핵시설 인근에 특수부대(델타포스, 레인저)가 투입될 경우, 해병대가 외곽 방어와 헬기 추출(TRAP) 임무를 맡는 지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핵시설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특수부대의 우산 역할입니다.


⑤ 재외국민 구출 작전 (NEO)

현재 이란 및 주변 국가에 고립된 미국인·동맹국 민간인들이 있습니다. 해병대의 전통적 임무 중 하나가 비전투원 후송작전(NEO)이고, 31st MEU는 이 임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전쟁이 확전될 경우 레바논·이라크·이란 내 외국인 구출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도람뿌의 최측근이나 다름없는 클로드가 해준 말인데


설마 상륙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