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을 수도 있지만 홍콩 상황...



홍콩이 문화적으로 언어의 차이(홍콩은 광둥어 쓰고 대만은 중공처럼 북경어 쓰니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남중국 지역 문화와 청나라의 유산이란 코드로 대만하고 예전부터 많이 엮어 왔고


또 홍콩 민주화 운동도 대만 정치권(특히 지금 열심히 혐한질 하는 민진당 비롯한 범록 진영)과 연관이 많았고 되려 이게 홍콩 대학생들의 친영 친미 친서방 성향과 더불어 대륙 사람들이나 홍콩 사회 내 기성세대의 지지를 잃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해 운동의 실패 원인 중 하나가 되었을 판이었기도 한지라



현재 홍콩에선 중공 당국이 아예 홍콩의 고유 문화 자체를 없애버리려 작당하고 있음


군갤에도 얘기 나와서 베글로 올라가기도 한 얘기지만 원래 청나라 시절부터의 지역 역사를 소개하던 역사박물관이 이제는 중국군 홍보 전시관으로 마개조당한 게 대표적 예시였지



이유는 다르지만 이거와 비슷하게 논의가 멈춰 버린 거로 티베트 문제와 위구르 문제가 있는데


이 두 문제도 이래저래 일본 정치권과 연관이 좀 있었고 특히 일본 극우와 연관이 있어 왔는 지라(티베트 독립 운동과 위구르 독립 운동이 씁쓸하지만 일본 극우세력 지지를 좀 받는 입장이긴 함 대만 민진당 같은 입장이라 일본 극우들 자금 지원 같은 걸 받는 게 있음), 이런 뒷사정이 알려진 이후로는 요새 얘기가 많이 없어졌음


팔레스타인이 북한과 동맹이란 게 알려지면서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서 이스라엘 편 드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늘어버린 거와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황이 되어 버린 거지



대만 정치권(특히 민진당이 이끄는 범록 진영), 홍콩 민주화 운동, 티베트 독립 운동, 위구르 독립 운동, 일본 극우 이게 다 한 덩이로 묶여 있는 지라 한국 입장에선 간접적으로 혐한 문제와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다 볼 수 있는 이런 일련의 사안들에 대하여 더 이상 관심 표명하기가 참 거시기해진 게 작금의 현실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