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자식을 잃은 어머니들은 "아들은 사실 내가 아닌 당이 키운 것"이라거나 "새집을 받아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고, 유가족들은 새 생활에 대한 만족과 함께 당과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다. 가족의 죽음에 대한 슬픔보다는 보상과 '은덕'에 대한 감사가 중심 서사로 제시된 것이다.

보도에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직접 주택 건설을 발기하고 유가족들을 세심히 보살폈다는 내용이 반복된다. 주택 제공, 행사 초청, 기념사진 촬영 등 모든 조치가 최고지도자의 개인적 배려로 묘사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보상보다는 시혜적 모습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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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가 아닌 진심으로 기뻐서 웃는다면 그것만큼 무서운 일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