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후 X비행단에 출장갔을 때였음.

자긴 밀덕이라며 흥분한 형하고 같이 들어갔는데, 어디선가 빼라 소리가 들리더라. 쉬바 아는척을 했지. 있어봐야 130이나 245일테니까 '이거 130 아니면 245네.'라고 아는척을 함.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내거였으면 엔진 소리만 듣고서 밤에도 구분 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 쳤음.

어라? 근데 철조망 뒤에서 오스프리 돌아가고 있네 ㅋㅋㅋ


축하합니다! 당신의 자부심은 오스프리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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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소리로 호수 구분라는건 일부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