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진주만 기습 당시 오아후에는 미육군의 정규보병사단인 제24, 제25사단을 주축으로 하여 육군병력만 42,857명이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해군과 해병대 빼고..
일본의 정규군 2,600 명과 노무자 2,000 명등 4,600 명이 지키던 타라와 환초를 공격했던 18,000 명이 넘는 미해병 제2사단과 20,000 여명의 일본군이 지키던 이오지마를 공격했던 7만의 미해병대 병력이 어떤 꼴을 당했는지 생각해 보면 미육군의 정규사단 2개를 포함하여 육군만 43,000 명이 지키는 오아후 섬에 일본군이 상륙하여 점령한다는 시나리오가 과연 현실성이 있는지 없는지 금방 감이 올 것입니다.
우선 일본군이 오아후 섬에 발을 들여놓을 수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당시 오아후 섬의 해안포 세력은 세계 최강 수준이었습니다.
그 수량을 살펴보면 16인치 포 4문, 14인치 포 2문, 12인치 포 4문, 12인치 박격포(12인치=305mm 입니다..120mm 가 아니라..말이 박격포지 사정거리가 14km 에 가깝고, 포탄 무게가 474kg 에 달합니다. 155mm 포탄이 45kg 쯤 되지요..첫번째 짤방..) 20문, 8인치 포 2문, 7인치 포 2문, 6인치 포 20문, 5인치 포 15문, 120mm 포 6문, 4인치 포 11문, 3인치 포 13문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진주만 기습 당시의 해안포 세력일 뿐 진주만 기습 이후에는 다시 증강에 들어가서 14인치 포 3문(펜실베니아의 포탑), 8인치 포 26문, 6인치 포 4문, 90mm 포 10 문이 추가됩니다.
게다가 위의 해안포들은 사단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포들과는 별도지요.
당시의 미육군 정규사단은 3개 연대가 자체적으로 75mm 곡사포(나중에는 단포신 105mm) 18문을 보유하고 있었고, 사단 포병대가 155mm 곡사포 12문과 105mm 곡사포 36문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진주만 기습 당시 이런 육군사단이 2개였고, 1942년 3월에 제27사단이 도착하여 미드웨이 해전 당시에는 3개 사단이 주둔하고 있었지요.
전차 전력이 좀 약해서 진주만 기습 당시 경전차 1개 중대 17대 밖에 없었지만 일본군이 상륙시킬 수 있는 전차의 숫자와 질에 있어서 그렇게 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출처는:대사님의 블로그 https://m.blog.naver.com/imkcs0425/60094734812
하와이의 방어태세에 대해 잘 설명해 놓은 글이 있어서 일부 발췌해서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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